자유 주제로 글을 올리는 곳입니다. (단, 이용약관 필독)
뉴스

특전사 차기소총 DSR-15P 선정

chevrolet23 chevrolet23 1550

0

21




    


profile image
22nd 2020.06.13. 18:31

 

Screenshot_20200613-183449_YouTube.jpg

 

출처: 원문에 링크된 유튜브 동영상에서 캡쳐

 

다산이랑 같이 협업해서 세트로 조준경 납품하기로 한 업체가 그 악명높은 이오시스템이라는데, 그러면 이게 잘된거라고 말하기 힘들겠네요.

 

워리어플랫폼으로 납품하기로 한 조준경이 있는데 성능상 별 차이도 없거나 열세한게 아닌가 의심되는 물건을 왜 2종으로 나눠서 도입해야하는지 이해할수도 없고요.

 

최악의 경우엔 보병용 소총에 달린 도트사이트보다 특전사 특임부대 기관단총에 달린 도트가 성능이 떨어지는 블랙코미디가 벌어질지도 모르겠네요.

profile image
시에라델타 2020.06.13. 18:39
22nd

다산은 동인광학과 같이 협업했었는데 갑자기 이오랑 같이 협업하네요

profile image
22nd 2020.06.13. 20:10
점심은평양저녁은신의주

전 솔직히 그 부분도 전혀 신뢰가 안갑니다.

profile image
국방개형2020

둘다 평범한 AR 계열이라면 개인적으로 STC는 못 생겨서 별로입니다.. 어떻게 AR에서 K2의 느낌이 나는지 이질감이 들더군요.

중2밀덕 2020.06.13. 21:41
점심은평양저녁은신의주

그래도 원래 특전사 총기인 K2K1 계열보다는 나아보이네요.

profile image
제너럴마스터 2020.06.13. 20:08

일단 소스가 저기뿐이라 방사청 공식 발표 나올때까지 좀 지켜봐야겠습니다.

승진이 2020.06.13. 22:17

이오 시스템이 협업이면 워리어플랫폼 선정 도트사이트는 어떻게 되는건가요??

profile image
22nd 2020.06.14. 13:36

아 진짜 생각할수록 이해를 못하겠네요. 경쟁입찰이다 뭐다 말이야 좋은데, 현실적으로 해군 특수부대에 소총 예순몇자루 납품하는것도 3~4년씩 질질 끌은 회사에게 무슨 깡으로 천몇백정짜리 계약을 던져주는지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이게 오래전 이야기라면 모르겠지만 해특이 질질 끌던 총 간신히 받은게 작년 이야기에요.

profile image
제너럴마스터 2020.06.14. 16:44
22nd

알고지내는 해병대 중사님 계시는데 저건 다산이 이길 수 밖에 없다고 하시면서 일단 국가정책 자체가 국방규격에만 맞으면 중소기업 우선 선정이라고 하시더군요. 물론 국방규격은 국방규격이고 문제는 다산이 국방규격에 맞춘 품질의 제품을 내느냐의 문제죠.(....)

다크쉐도우 2020.06.14. 19:31
22nd

근데 납품지연 문제가 터졌으면 기자나 국회 국정감사에서 분명히 문제제기 하고도 남을 특종인데조용 했습니다 확실한 건가요?

DC 갤러리 말고는 기사화를 못 찾겠는데요

 https://milidom.net/miliboard/1162288

profile image
22nd 2020.06.14. 20:39
다크쉐도우

언론기사화되는 이야기들도 100퍼센트 결과가 나오기 전에는 믿을수 없긴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언론 보도가 다 옳다면 불과 1~2년 전만 해도 특임여단과 707용 총기로 HK416이 선정되었다고 단언하는 기사도 있었는데, 현실은 이제와서야 초도물량 계약당사자가 거의 확실해지는거 아닌가 싶은 상황이지요. 물론 HK416도 아니고요.

 

제가 무슨 다산이나 S&T에 무슨 감정이 있을 일도 없고 둘중 한쪽에서 뭔갈 받아먹어본적도 없으니 딱히 한쪽이 잘되거나 부진하다고 해서 제게 이득이 되거나 손해가 갈 일도 없습니다. 다만 기왕이면 잘 됐으면 하는 심정이고 그렇기 때문에 해외 수출이나 국내 판매 관련해서 지속적으로 잡음이 나오는 메이커에 의구심을 가질수밖에 없는겁니다.

 

다산의 신형 기관단총이 선정된것이 맞다면, 기왕 이렇게 된거 정말로 잘 만들어서 모두가 만족하는 결론이 나오길 바라지만, 일단 결과물의 성능이 제대로 입증되기 전까지는 의구심을 거둘수가 없네요.

다크쉐도우 2020.06.14. 21:25
22nd

아니;;확신을 가지고애기하셔셔요저도관심주제라서...

"이게 오래전 이야기라면 모르겠지만 해특이 질질 끌던 총 간신히 받은게 작년 이야기에요."라고하신건 어디애기인거죠?DC 발인지?

 

drachen 2020.06.14. 22:29
다크쉐도우

어차피 이 바닥이 카더라와 썰로 시작해서 끝나는건 부인할 수 없죠.
다산의 납품 지연 문제가 DC에서 해군이나 UDT 관계자로 자칭하는 사람들의 썰에서 나온건 맞고 근거가 그거 뿐이라는것도 틀린건 아닙니다. 그런데 그에 대해서 문제가 없었다는 반론이나 그렇게 추정할 근거는 아예 없는 것도 사실 입니다.

이 건에 대해서 여러 글에서 비슷하게 언론이나 국정감사에서 아무 얘기가 없다..고 하시는데,
총기 40정 구매하는 사업이 규모 등에서 그다지 중요성이 높은 것도 아니라서 언론 보도가 안되는건 별로 이상한게 아닙니다.
그리고 납품 지연 기간도 계약 기준으로 보면 1년이 채 안되고요.
(애초에 문제로 지적하는건 단순히 계약 후 납품 지연이 아니라 그 계약 자체가 2년 넘게 지연된게 다산 때문이라는거죠.
이건 국방전자조달 같은데 공개된 내용으로 대조해 보더라도 거의 확실시되는 이야기입니다.)


거기에 밀리터리 전문 기자나 잡지사들 중에 다산에 대해서 과도하게 홍보해주던 곳도 많았는데 
문제가 터지더라도 그런 쪽에서 대대적으로 보도하는게 가능한가도 의문이죠.


일단 다산이 납품한 총기가 공식적으로 확인된건 올 초에 나온 UDT 언론 보도에서인데
시기상으로 보자면 납품 예정 기한 보다 수 개월 늦은거죠.

그리고 DC에서 나온 이른바 현직자들의 썰도 복수 경로에서 얘기가 나온 것이고,
군수 쪽 전산 등록 여부 같이 다른 사람이 검증이 가능한 걸 근거로 얘기하고 있는데 그에 대한 반론도 없고요.
또 이전의 다산의 홍보 행태를 보더라도 납품이 정상적으로 끝났다면 ADEX 등에서 뭔가 얘기가 있었을텐데
지금까지도 아무 말이 없는건 의문이기도 하고요.

다크쉐도우 2020.06.14. 23:52
drachen

글쎄요 그간 s&t 모티브 언론의 쉴드 기사만 주구장창 나와서 더 있는데 도배 같아서 이쯤에서  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3643103?sid=100

https://m-sedaily-com.cdn.ampproject.org/v/s/m.sedaily.com/NewsViewAmp/1OJPL0VE04?amp_js_v=a3&_gsa=1&usqp=mq331AQFKAGwASA%3D#aoh=15921451685921&referrer=https%3A%2F%2Fwww.google.com&_tf=%EC%B6%9C%EC%B2%98%3A%20%251%24s&share=https%3A%2F%2Fwww.sedaily.com%2FNewsView%2F1OJPL0VE04

https://news-sbs-co-kr.cdn.ampproject.org/v/s/news.sbs.co.kr/amp/news.amp?amp_js_v=a3&_gsa=1&news_id=N1005637209&usqp=mq331AQFKAGwASA%3D#aoh=15921455842726&_ct=1592145596868&csi=1&referrer=https%3A%2F%2Fwww.google.com&_tf=%EC%B6%9C%EC%B2%98%3A%20%251%24s&share=https%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5637209

https://www.google.com/amp/s/news.sbs.co.kr/amp/news.amp%3fnews_id=N1003514995

https://www.google.com/amp/s/news.sbs.co.kr/amp/news.amp%3fnews_id=N1003774300

이와 같이 SBS 한국경제가 만약 그런 사실을 알았다면 벌써부터 단독 이라는 타이틀로 벌써 내놓고도 남았을 행동력을 보이는 분들이라서 이런 좋은 기삿거리를 그냥 넘어갈지 회의적 이네요

drachen 2020.06.15. 09:24
다크쉐도우

반대로 다산 동영상 올리면서 S&T 욕하는 기사들도 똑같이 골라낼 수 있는데요?

 

그리고 위에도 얘기했지만 최종적으로 도입 계약이 된게 2019년 초이고 문제가 생겨서 지연된다는 얘기가 DC에서 올라온게 10월이고 UDT 훈련 사진에 찍힌게 올 1월 입니다.

 

그러니까 지연 일정은 길어야 반년 정도이고 계약 내용이 따라서는 아예 기한 내일 수도 있습니다. 보통 연말까지 납품 기한을 잡으니까요.

 

애초에 DC글에서도 문제터져서 늦는다는 것 뿐만 아니라,

원래 외자 도입으로 총기 선정까지 끝날걸 다산의 이의제기로 사업이 2~3년 늦어진 상황에서

자기들이 말한 것도 못지키는 회사에 대한 비판이었습니다.

 

사업이 날아가면서 지연된건 틀림없는 사실이고

그 후에 사업 진행 상황이나 DC이외에서도 나오는 얘기로 다산 때문에 사업이 날아간 것도 거의 확실하죠.

 

그런데 왜 자꾸 UDT 납품 시기만 물고 늘어지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뚝배기 2020.06.15. 15:23
drachen

제가 아는것도 비슷합니다 원래 외자도입이였던 사업에 다산이 끼어들면서 내자 도입으로 바뀌고 이래저래 테스트할게 많아지면서 납품 기한이 늘어졌다고 알고 있습니다.

다크쉐도우 2020.06.15. 15:42
drachen

그야 정부 시책을 잘 활용한 다산의 머리가 좋은 거죠 외자 도입을 국내 도입으로 바뀐 건 정부의 정책인 국내 일자리 창출과 맞물려 있으니까요 특히 군에서는 거절 할 명분이 없습니다 상명 하복이 원칙이다보니 뭐 이제 결정된 건 사실이고 앞으로가 더 중요하겠죠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공지 2023년 하반기 개편 안내 (레벨 시스템 추가) 9 Mi_Dork 23.07.13.09:07 +1 3722
공지 밀리돔 후원 요청 (2023-06-23) 28 운영자 14.01.24.20:42 +13 38570
4780 질문
normal
KF-21 21.04.14.20:51 0 389
4779 질문
normal
양웬리 21.04.13.20:25 0 413
4778 기타
image
minki 21.04.13.10:10 +2 551
4777 미디어
normal
KF-21 21.04.12.20:52 0 226
4776 기타
normal
돼지국밥 21.04.11.00:34 0 1544
4775 미디어
normal
폴라리스 21.04.05.12:04 0 946
4774 뉴스
normal
아르마타 21.04.01.10:37 +1 1020
4773 기타
normal
JAQ 21.03.29.23:36 0 2627
4772 질문
normal
뚝배기 21.03.27.18:54 0 653
4771 기타
image
데스피그 21.03.27.15:55 +1 3728
4770 질문
normal
새뮤얼T.오언 21.03.24.14:15 0 407
4769 질문
image
뚝배기 21.03.19.01:21 0 1055
4768 뉴스
image
제너럴마스터 21.03.11.19:07 0 829
4767 드립
normal
shaind 21.03.03.19:58 0 1178
4766 미디어
normal
폴라리스 21.03.03.04:47 0 1170
4765 기타
image
김치찌짐 21.03.02.00:19 0 2213
4764 뉴스
image
제너럴마스터 21.02.23.17:00 +1 1036
4763 기타
normal
제너럴마스터 21.02.21.16:11 0 1405
4762 드립
image
자료수집꾼 21.02.16.21:07 0 469
4761 기타
image
시에라델타147 21.02.10.13:28 0 1188

밀리돔 | milidom 의 저작물은 다음의 사이트 이용 약관 에 의거해 이용 가능합니다.
이 라이선스의 범위 이외의 이용허락은 운영진에게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