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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지나가는행인 2020.01.23. 12:41

이오시스템의 다기능 관측경인가 보네요. 모양이 비슷합니다.

http://hi-defense.or.kr/2019/kr/dfs_company_oklist_more.php?no=T0lubldiMUh6YnhZUVBjaEhsSS9qZz09

 

여기서는 저격만 아니고,

"다기능관측경은 주간망원경, 열상카메라, 레이저 거리측정기, GPS, DMC 등이 장착된 휴대용 관측장비로 주·야간 표적 감시 외에 표적의 좌표를 산출해 항공기 정밀타격 유도 및 화력 지원 부대에 정보를 제공하는 무기체계임" 이렇게 되어 있네요. 기자가 좀 비튼거 같습니다. 아니면 이걸 저격용으로 지급한 건가요?

drachen 2020.01.23. 20:25

이오시스템이 아니라 한화시스템이 납품한 겁니다.

예전 삼성 탈레스 시절에 처음 개발했고, 그걸 보고 2014년에 국내 도입이 결정되서 한화가 따간걸로 알고 있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용도는 휴대용 주야간 감시기 + 레이저 거리 측정기 + GPS로 사격 제원 취득해서 무선기에 연동되서 지휘부로 보내는 겁니다. 그래서 포병 관측반이나 특전사 등에 지급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성능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거고, 저걸 저격조에 지급했는가가 문제인데,

화력 유도를 위해서 특수 부대에도 지급이 되는 거라서, 저격조가 적 감시 및 화력 유도를 겸한다면 추가로 지급되는게 맞습니다.

 

기사 내용이 구체적이지 않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 진행이 된건지 알 수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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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아보니까 다기능 관측경이랑 별도로 "저격용 소총 사업 관측경 구매 사업"이 있었네요.

이건 이오시스템에서 납품한게 맞습니다. 다기능 관측경보다 더 싼걸로 봐서 일부 기능을 삭제했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대대급 이하 제대에서 운용할꺼라고 되어 있으니까 보병대대 저격반에서 쓰는거겠네요.

저 배율이 사실이라면 아무리 K-14라고 해도 문제가 될 겁니다.

 

 

그보다 비슷한 성능의 관측경을 비슷한 시기에 세 가지나 도입한 육군과 방사청이 더 답이 안나오네요.

다기능 관측경, 박격포 관측경, 저격용 소총 관측경... 이걸 1~2년 사이에 서로 다른 용도로, 서로 다른 기업을 통해서 납품을 받는데

ROC와 성능도 조금씩 다 다르고 테스트 항목도 다 다르고 그나마도 ROC에 문제가 있는 것 같으니 할 말이 없습니다.

 

아예 삼성 탈레스가 혼자서 개발한 다기능 관측경만 멀쩡한 것 같으니까 웃긴 노릇 입니다.

Profile image unmp07 2020.01.26. 22:12

이런...관련해서 글을 쓰려고 했는데 이미 관련 내용이 올라왔네요.

 

photo_2020-01-26_22-08-19.jpg

 

photo_2020-01-26_22-08-51.jpg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IGYu8L184xA 의 캡처 이미지

 

아마 이 장비가 기사에서 언급된 장비가 아닐까싶네요.

육군하사박카사 2020.01.27. 13:48

가장 높이 나는 새가 가장 멀리 봅니다.

그에 반해 가장 낮게 나는 새가 가장 자세히 볼 수가 있겠죠.

 

개인적으로 가장 높이 날 필요도

가장 낮게 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사용하고 그걸 개발하는 사람들을 우린 전문가라고 부릅니다.

물론, 전문가가 만능일 수는 없겠죠.

부족한 점을 지적하고 그러라고 기자라는 직업이 있겠지요.

 

그런데 개인적으로 기사를 평가하면 괜한 트집잡기로 보입니다.

 

 

 

 

CAL50 2020.02.07. 16:07

저격용 관측경으로 명백히 문제가 있는겁니다. 트집잡기가 아니라요.

저격수용 관측경은 30-60배율 사이의 고배율이 기본입니다.

그런것 대신 저배율 관측경을 단지 주야간 겸용이고 거리측정 기능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대신 지급하는건 군 수뇌부의 저격에 대한 이해가 사실상 없다는 자백에 다름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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