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급은 보면 함포위주로 무장했고 고속에 적합한 얇은 선체를 가졌으며 함수의 함포는 피격당할경우 유폭으로 함교까지 날라갈 괴상한 위치에 달려있죠.결국 빠른 속도와 수상전만 고려한 전형적인 당시 수준으로나마 대공에 신경썻던 2차대전도 아닌 1차대전에서의 개념의 물건인것 같습니다.

 

물론 한국해군은 이 울산급을 초석으로 삼아 오늘날의 해군을 일구었지만 저는 그렇다고 해서 울산급이 제대로된 물건은 아니었던것 같다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또 다른 함급인 초계함 천안함의 폭침사건에 닿아있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고요. 

 

결론적으로 적어도 대잠이나 대공 그 둘중에 하나라도 제대로 대비를 했어야 하나 그렇지 못하고 2000톤급에 달하는 호위함을 겨우 간첩선이나 잡는데에 roc를 정한 기형적인 산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80년대면 에일라트쇼크,엑조세쇼크를 알았을테고 그리고 그 이전에 2차대전기에 겪었던 잠수함의 활약을 지난 교훈으로 삼지 못하고 과거도 미래도 살피지 못하며 주 목적인 북한과의 전면전에서의 역할을 생각치도 못했습니다. 당시 북한은 잠수함세력을 구축하고 있었고 대함미사일로 무장한 고속정이 존재함에도 말이지요.

 

저는 이번에 항모건조도 그렇고 도무지 해군을 신뢰하지 못합니다.중국과 일본이 가지는 압도적인 세력을 생각할때 그리고 북한이 존재하는 이상 그들을 향한 공세적인 여력조차도 의문인 상황에서 도대체 기동함대가 무엇이고 대양해군이 무엇이었는지 연안해군,대양해군 갈라서 포항급,울산급을 대체하는 신형함 대신 허접한 레이다로 방공구축함으로서의 성능도 부족한 광개토급,이순신급을 건조하는 행위가 결국 천안함이라는 비극을 불렀다고 생각할때 저는 해군에 대한 존경심을 가질수가 없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머리만 큰 어린애같다고 할까나? 주어진 환경에서 비용을 현명하게 사용하기보다 허황된 생각에 사로잡히다 적의 전력에 대해서 대책없는 무기를 가지고 허무하게 우리장병들의 귀중한 목숨을 희생시키는 결과를 만들어냈죠.

 

저는 해군에게 바랍니다.좀 더 소박하고 건실한 마음을 가지고 신전력을 구축하십시오.애시당초 현시전력에 집착하여 당면한 위협에 전혀 대책없는 건함정책을 취했으며 나중에라도 그 대양해군운운하며 구축함놀음 할시간에 천안함이라는 비극을 면할 충분한 기회가 있었단 말입니다.그런데 이제 항모놀음이라뇨 중국과 일본은 가소로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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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마요네즈덥밥 2019.09.17. 11:44

그 당시에는 연안초계 전력이 부족했고

 90년대만 하더라도 반잠수정 고속정이

여수제주까지침투하는상황이였습니다.

 

Kdx1,2사업은 당시 예산의 문제가 크구요

 

물론 제대로된 잠수함 위협에 대처하지못하거나

함정의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노출위협이 높아지자

여러  사업이진행되죠.

해궁이나 예인형소나 고정소나등이 해당됩니다.

 

 다만 인력과 플랫폼 부족에 시달리는 현재와

미래안보환경위협에 그사업이 적절한가

걱정이되는심경에 저도 동의합니다.

요동태수 2019.09.18. 00:13

반잠수정 고속정이 문제라면 더 작은 함급을 건조해서 대응하는 것이 좋았고 결코 2000톤급의 호위함의 리소스를 소모해선 안되었죠.

 

kdx1,2사업의 문제는 대양해군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었다는 겁니다.현실은 한반도해역에 대한 밀도높은 통제권이 완성된 상황이 아니었고 결국 천안함이죠.

 

낡은 기어링을 퇴역시키고 구축함을 뽑는다지만 그것은 임무와 역할을 생각하는 개념이 아닐겁니다.

Profile image 마요네즈덥밥 2019.09.18. 11:07

울산급이 건조 계획돼는 시기가 7080년대이고 그당시에는 제대로된 군 조선기반기술도 없을 때죠

. 그 당시만해도 지금의 필리핀처럼 무상공여한선박으로 함대를 꾸릴 때였고

심각한 운용 선박 부족으로 해경뿐만 아니라 세관 선박까지 무장하거나 간첩선 수색에 이용될 상황이였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그에 수빈되는 무기체계기술도 90년대 들어서야 본격적으로 국산 또는 기술개발이.잉태됩니다.

 Kdx를 통해 본격적으로 현대화된 군함 기술이나 국산 무기체께를 넣기.시작했고

이마저 그당시.예산이라는 어른 들의 새정으로 사업.진헹이.어려움을 겪었던 사업입니다. 

 특히.지금도 아쉬움이.남는다는 kdx2사업은 그당시 예산의 어려움을 보여주는 일화죠.

 본격적으로 해군이 무기체께에 있어 대양해군을 캐치프라이즈로 힌건

이지스함도입과 더불어 기동전기단 및 기동전단을 위한 모항구가 건설이라는 목표가 생길때부터입니다.

 

 

 

요동태수 2019.09.18. 11:14

대양해군이라는 구호가 나온건 광개토급.이순신급부터 입니다.

Profile image 마요네즈덥밥 2019.09.18. 12:30

kdx1,2가  각각 한국 해군에 유의미한

최초의 현대적 개함 방공 또는 제힌적인 지역방공능력을 지니거나 목표를 지녔지만 

대양해군이라는 목적과 그에 맞는 무기쳬계라고 할수는 없습니다.

 

요동태수 2019.09.19. 04:10

대양해군이라고 주장하며 내놓은 결과가 그거라는거죠

절벽기연 2019.09.18. 02:05

울산급 건조 배경을 보셔야  하지 않을까요.

울산급은 공단 여공들이 만든 가발이 당당히 수출 주력 품목중

하나이던,

70년대 중반부터 설계 들어가서

70년대 말부터 건조시작한 함정입니다.

 

윗분 말씀처럼  제대로 된 초계세력  조차 없어서

해안침투에 시달릴 때죠.

그런 시대상?을  제대로 반영하다보니,

말씀하신 생뚱 맞은 위치에  사각을 없애니라

주포를  달고 나온거구요.

 

그리고,

광개토급,이순신급은 포항,울산 대체할려고 건조한 넘들도

아니고,  그럴 시기도 아니었죠.

대공 레이더, 특히 이순신의 대공레이더 

 부족한 성능이야 에브리바디가 아는 사실이고

아쉬운 점이지만 이역시  당시 예산 상황  참작하면

어쩔수 없는 부분입니다.(해군이라고 자기들이 탈배인데

미쳤다고 초계함  정도나 달만할 레이더 달고 싶었을까요?)

 

최근에 들어서 해군에  논란이 될 만한

사업들 있었고 있을거 같긴 합니다만,

적어도 울산,포항,광개토,이순신 ,세종대왕으로 이어지는

함정 건조 사업은  아쉬운 부분이 전혀 없지는 않았지만,

나름 적절했었다고  봅니다.

 

요동태수 2019.09.18. 08:29

본문에서도 말했지만 주목적인 전면전에 대비하는게 아니라 간첩선 잡는데 2000톤급 호위함의 리소스를 소모하는 것은 납득하기 힘든일 입니다.

 

전투함을 건조하는 목적은 전장에서의 임무와 역할을 생각하는거외에는 다른걸 고려할 이유가 없습니다.한국해군의 문제는 대양해군이라는 미명아래 자신들이 뭘해야하는지 개념을 상실했던것입니다.

 

어차피 한국해군은 특히 수상함세력은 한반도해역에서나 머무를 생각을 하는게 좋습니다.대양해군 내세운다고 그게 유의미한 것이 아니라 하면 하고 말면 마는 수준의 일밖에 못하는게 현실이죠. 그런데도 해군은 당시 없는돈가지고서 강대국의 해군의 이미지를 쫒아서 건함테크트리나 쌓다가 우리상황에서 정작해야할일은 소홀히하며 얼렁뚱땅 떼우다 비극을 자초했습니다.

 

이순신급은 배는 배대로 키우고 무장은 무장대로 박아 넣었지만 목적한 방공구축함의 역할은 미미했고 사실상 대형호위함에 불과한 존재였죠.돈이 부족했다면 어차피 방공구축함의 목적이 달성될수 없었다면 그에 걸맞게 작은 함급을 건조하는게 해답일수도 있었죠

 

따라서 포항급.울산급의 생존성을 강화시키던가 그들을 대체할 호위함세력을 보강하는게 나앗다고 봅니다.그게 정말로 필요한 일이기도 했고요.

 

 

Profile image 마요네즈덥밥 2019.09.18. 11:25

그당시 왜 그당시에 울산급에

2차시계대전 부산물이냥 포를 주렁주렁 달아 놓았나

참수리급으로 대변되는  

고속정으로도 충분했던것 다니냐 라는말이신것같습니다.

 

 울산급은 고속화 .고속정을 상대하는 화력에 올인하는데

 근데.아이러니 하게도 백구 참수리급으로 부족한

참수리급으로는 부족하고 일정해역초계전력 확보라는 

그당시 안보 상황을 담고있죠.

연안초계전력 확보가 70-80년대 이루어집니다.

 

요동태수 2019.09.18. 11:30

문제는 말씀하신것은 평시상황의 부차적인 문제라는 겁니다.그때라도 북한의 잠수함.미사일 상대할 생각을 했어야 했죠

부동액 2019.09.18. 12:04

군의 역할에는 여러가지 층위의 것들이 있지요. (평시임무 - 전시임무. 혹은 저강도 분쟁 - 고강도 분쟁 - 전면전)

이 중에 무엇을 우선순위에 놓느냐... 는 것인데, 7080 년대 한국 해군이 평시임무를 우선시 했다고 해서 그게 잘못된 선택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전면전에 대비도 물론 중요하지요. 다만 간첩선, 반잠수정, 경비정, 어뢰정은 실존하는 위협이고, 전면전 실제로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매우 희박한 이벤트라는게 문제지요.

결국 울산 포항이 몇년내로 퇴역/공여를 마치는 지금 시점까지도 한국이 전면전을 하는 일은 없죠.

Profile image 마요네즈덥밥 2019.09.18. 12:44

북한의.현대적잠수함탐지대응전력

현대적미사일방어밎공격무기체계 증강도 

90년대 2000년대 들어서야 가능할 레벨이였습니다.

 

  울산급 건조당시  북한 반잠수함

고속정 수상함 전력퇴치라는 목적이

우선순위라고 밖에 볼수없는 상황이였습니다.

 

실제로 간첩선 고속정침투가

90 년대 후반까지이어짅것을보면

 연안해군면모가 완성된것 조차

20여년밖에 안되었습니다.

Profile image minki 2019.09.19. 21:33

그 당시면 북한의 잠수함이나 미사일을 걱정할 시기가 아니었습니다. 당장 해상 초계 전력이 부족한 시기였습니다.
한번 출동 나가면 3개월씩 바다에 떠 있어서 다음 계절의 옷을 준비해서 나가던 시기 였습니다.
고속정 이야기 하시는데 고속정과 별개로 해상 초계는 꾸준히 이어져야 하고 그러기 위해 해상 상황을 견딜 수 있는 
크기의 함정은 필수적인 요소 입니다. 최소한의 덩치에 당시로서 달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장들을 달았습니다.

정확히는 한국 해군의 수준으로라고 해야겠지요
 

절벽기연 2019.09.18. 13:05

당시에 
제대로 된 방공미사일 탑재할 예산이 있었을까요?
2차대전때 만든 미국 퇴역함정 세력들 제외하면,
백구급이 사실상 해군의 에이스였던 시절입니다.
예산의 우선 순위는 당연히 육군에 제대로 된 장비 갖추는 것이 었구요.

울산에다 방공 기능 제대로 해줄려면,
스탠다드는 언강생심 꿈이었을 거고 
회전형 발사기에 씨스패로 탑재하고 그에 맞추어 제대로 된 대공레이더 해주면
초계세력 수량을 맞출 수 있었을까요?
그 울산급 조차도 비싸서   수량 맞출려고 만든게 포항급 아닙니까?
일단 뛰기전에 제대로 걸어보는것이 순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대양해군"이라는 슬로건 때문에 오래  전부터   논란이 분분한데,
예나 지금이나 우리가 말하는  "대양"은
해상 상황 조금만 나빠져도 피항해야 하는 연안 초계함 수준에서 벗어나서,
제대로 장기작전이 가능한 기본기에 충실한  함정을 가져보자  는 구호 아니었을까요?
솔직히 우리가 진주만 침공할 것도 아니고,
나가서 작전할 대양이 어디 있습니까..
유사품으로 "우주공군" 도 있는데  그걸 스타워즈 식으로 해석하면 안되지 않을까요? 
 

돼지국밥 2019.09.19. 00:55

당시에 포함 이상의 선박을 건조, 운용할만한 경제력이 있었을까요?

요동태수 2019.09.19. 03:50

그 당시 우리나라나 지금 베트남이나 별차이는 없는데 킬로급과 게파르트급을 도입하고 시그마급을 라이센스한다고 하는군요.

돼지국밥 2019.09.19. 10:37

우리나라는 육군에 군비 대부분을 투자해야 한다는 제약이 있음을 상기해야 합니다.

요동태수 2019.09.19. 03:13

여러가지로 말씀해주셨지만 간첩선잡는 저강도분쟁에 2000톤급 호위함의 리소스를 소모해야 하는가 대해선 납득이 갈만한 내용은 없는 것 같습니다. 없는 돈 가지고 해서 그랬다는 것은 더 문제인것 같고 다른 대안이 없지는 않았을겁니다.좀 더 함급을 낮춰서 초계정수준이면 좋았을것 같습니다.그리고 남은 여력으로 제대로된 전력을 확보하는게 나앗겠죠.

 

그리고 돈이 없다없다 하는데 동해,포항,울산 다합쳐서 37척입니다.척수로 따지면 무시못할 돈이 투자된 것인데 이런 막대한 돈을 가지고서 나온 결과물이 과연 납득이 갈만한 것인지 저강도에만 할애되는게 마땅한지 과연 여력이 없었는지 의문입니다.

 

또 육공군에서 전부 전면전을 상정한 전력을 구축하고 있음에도 해군이 저강도에 할애하는 수준을 넘어서 올인하는 개념은 결코 동의하기 힘들군요.

부동액 2019.09.19. 11:26

전시임무 만큼 평시임무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이해하시지 못하면 아마 영원히 납득하지 못하실겁니다.

 

역으로, 일어나지도 않을 남북간의 전면전에 비이성적으로 대비하느라 국민의 혈세를 과도하게 소모해온 조직이 대한민국 육군이라는 비판도 가능하죠. 80년 ~ 2010년간 남북간 군사적 충돌 리스트를 보시면 사실상 전부가 공비/간첩선/반잠수정/NLL 중 하나입니다. 한국 공군은 지금까지 북한 상대로 전과가 없고, 북한 상대로 가장 많은 전과를 올린건 한국 해군 + 해안/철책경계부대 (이것도 평시임무죠?) 죠.

 

PCC나 참수리가 함포로 북한군 간첩선/경비정들을 수두룩하게 격침시키는 동안 북한 상대로 암람/스패로우/사이드와인더 한발이라도 쏴봤습니까? 결국 한번도 적을 향해 사용해보지 못한 스패로우는 조만간 팬텀 퇴역하면 전량 폐기로군요. 

군대라는게 원래 그런겁니다.

Profile image 22nd 2019.09.19. 08:57

간첩선등을 상대로 한 평시 대침투작전역시 중요한 요소긴 했지만, 그렇다고 저강도분쟁에서만 활용될 목적의 함정이 아닙니다.

 

당시나 지금이나 북괴 해군은 결국 다수의 소형함으로 구성된 연안해군이고, 전면전시 아 해군은 로미오/위스키급 잠수함의 공격이나 스틱스 대함미사일 공격 못잖게 대규모의 소형함정 선단(요즘도 해군은 세자릿수 숫자와 맞딱뜨릴것을 상정하고 있다던가요?)을 상대로 난전을 벌일 준비가 되어 있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위협을 상대로 상대적으로 우위를 점하는 체급과, 자동화된 사통으로 통제되는 다수의 함포를 갖춘 울산급/포항급의 가치는 상당하죠.

 

물론 이것도 대응하고 저것도 대응할수있는 전력을 모두 갖출수 있으면 좋았겠지만, 그 당시 한국의 경제력을 생각하면 미 해군과의 역할분담을 나누는것도 충분히 합리적인 선택이지요. 

 

물론 그 무렵에 장차전을 대비하던 사람들이 역할분담을 어떻게 나눴는지는 추론에 불과하기는 합니다만, DDH-2나 DDG가 해군에 전력화가 이뤄지고 나서야 전시 미 해군이 담당하던 임무중 일부를 우리 해군이 분담하기 시작했다는 이야기를 생각해보면 아주 근거없는 추론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덤으로 스틱스 정도는 중소형함과 채프의 조합으로도 충분히 대응할수 있다는게 중동에서 이스라엘 해군이 얻은 교훈이기도 했지요. 실크웜때문에 나중에 골치아파지지만 이런 위협은 다시 DDH와 DDG들로 해결하게 되고...

KD 2019.09.20. 12:18

그냥 해군이 맘에 안드시는거 같은데요.

 

포항/울산급 건조가 계획된 1970년대 우리해군은 참수리급 같은 고속정들과 2차세계대전떄 굴리던 구형 구축함들로 구성되어있었습니다. 울산급 초도함 취역하던 80년대 초에 우리해군은 플레쳐급 도입 마무리하고 기어링급 들여오고 있었습니다. 대함미사일/잠수함 대응은 커녕 당장 NLL 넘어오는 간첩선 대응도 버겁던게 당시 해군입니다. 간첩선 대응이 결코 저강도로 분류할 수준이 아니였다는 말입니다.

게다가 이 포항/울산 마져도 대형함 건조 경험이 없어서 외국인 기술자들을 불러야했고, 그 기술자들이 안전 문제로 횡천 테스트 당시 동승을 거부했다는 웃지 못할 에피소드가 있던게 당시 우리해군의, 조선사 건함 기술력의 현실이였습니다. 발제자님이 주장하시는 대공/대함 대비가 가능한 함급인 광개토대왕급은 10년걸려서 90년대 후반에나 건조된 함선이고요. 

 

 연안해군,대양해군 갈라서 포항급,울산급을 대체하는 신형함 대신 허접한 레이다로 방공구축함으로서의 성능도 부족한 광개토급,이순신급을 건조하는 행위가 결국 천안함이라는 비극을 불렀다고 하셨는데 울산급/포항급은 90년대 초반 마지막함 취역이 완료되었고 시기상으로 이순신급 마지막함과 20년의 차이도 없습니다. 두 급의 함선이 그정도 스펙을 갖추게 된 원인에 광개토/이순신급의 영향이 없었습니다.

 

소박하고 건실한 마음을 가지고 신전력을 구축하기 바란다고 하셨는데, 그럼 1970,80년대 우리해군의 소박하고 건실한 전력계획이 뭐가 맞다고 보시나요? 70/80년대 만재배수량 1000t, 2000t급 함정에 대공미사일과 대잠헬기를 탑재하고 30척 넘게 찍어내는 국가는 지구상에 없었습니다. 세계에서 손꼽히는 옆동네 해상자위대도 대공미사일 없고 대잠헬기 탑재 못하는 3000t짜리 아부쿠마급을 89년에 취역시켰습니다. 발제글과 댓글다신걸 아무리 읽어봐도 당시 상황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2010년대 관점에서 자기주장만 하시는걸로밖에 안보입니다.  

요동태수 2019.09.21. 03:03

간첩선은 간첩선일뿐이고 안보와 군의 역할에 있어서 저강도이상도 이하도 아닌게 팩트입니다.장황하게 늘어놓아도 그 사실을 부인하지는 못하죠.왜 간첩선잡는데에 해군전력이 올인되어야 합니까? 그렇다고 북한의 수상함세력이 수상전에 올인 할정도로 아해군에 비해서 우세했던 것도 아니죠. 플레쳐급이나 기어링도입하면 그것만으로도 수상함세력에서는 우리해군이 더 우세했습니다.

 

광개토급,이순십급의 문제는 말씀하신것처럼 당시 연안초계세력에서 미흡함이 있는게 우리나라사정의 문제라면 나중에 그것부터 보강할일인데 대양해군이라는 개념으로 그것을 방치하고 뒤로 미룬게 문제죠.구축함을 그때 건조하기전에 연안초계전력이나 보강하라는게 이해가 안됩니까?

 

또 누가 만재배수량 1000t, 2000t급 함정에 대공미사일과 대잠헬기를 탑재하고 30척 넘게 찍어내라고 하던가요? 37척에 달할만큼 많이 찍어낼 여력이 있었다면 간첩선잡는 고속초계함은 500~1000톤급에서 적당히 맞추고 2000톤급의 호위함은 굳이 속도낼려고 가스터빈달지말고 CODAD추진체계로 유지비 절약하고 간첩선잡는것은 대잠헬기말고 적당한 싸구려헬기에다 대전차미사일로 무장해서 전담시키고 대공미사일은 FFBNW로 비워두었다가 나중에 예산이 생기면 그때 채우는 방법도 있었습니다.배만 우선 뽑아서 FFBNW로 자리만 마련하고 나중에 채우는것은 방글라데시해군이나 필리핀해군같이 가난한 나라의 해군에서 흔히 하는 일입니다.

 

"상황판단못하고 자기주장만 하고 해군이 그냥 마음에 안든다"라고 남의 주장을 인상비평하기전에 무엇하나 사안마다 제대로된 반박을 한게 있었습니까? 

 

2000톤급에 달하는 호위함의 리소스를 사용함에 있어서 간첩선 제압에 올인하는게 적절했는가?

대양해군의 구호로 탄생한 광개토/이순신급 대신 연안초계전력의 보강이 과연 불가능했는가?

동해,포항,울산 다합쳐서 37척에 달하는 예산이라면 척수를 줄이건 톤수를 조절하건 여력이 있지 않았는가?

 

이 모든발제에다 쓰신 반론들이 정말 타당한가요? 결론만 정해놓으며 앞뒤하나 안맞는 소리를 써놓고 남을 모욕하고 멸시하는게 마땅한가요?

Profile image 운영자 2019.09.21. 04:33

발제문부터 계속 모니터링 하고 있지만, 상당히 공격적인 어투로 일관하시네요. 

특히, 마지막 단락에 모욕과 멸시라고 하신건 과잉 반응이라고 판단하여 주의 드립니다. 

 

KD 2019.09.21. 17:36

포항/울산급 건조가 추진되던 70년대 중반까지만해도 간첩선을 비롯한 수상함 문제는 해군이 당면한 가장 큰 위협이였습니다. 대함미사일이나 잠수함은 커녕 NLL접근하는 북한군 수상함들과 침투를 시도하는 간첩선 막는게 당시 해군 수상함의 핵심 임무였고요. 이게 어떻게 저강도 그 이상이 될 수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설마 포항/울산급 건조가 순수하게 간첩선 요격을 목표로 한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미국에서 구형 구축함 도입하기 전까지만해도 NLL일대에서 수상함 세력이 밀려 납북 사건이 발생하던게 50 60년대고, 그 유명한 당포함 사건이 67년에 일어났습니다. 힘들게 도입한 미국의 구형 구축함들은 느리고 낡아서 한계가 분명했고요. 

 

"연안해군,대양해군 갈라서 포항급,울산급을 대체하는 신형함 대신 허접한 레이다로 방공구축함으로서의 성능도 부족한 광개토급,이순신급을 건조하는 행위가 결국 천안함이라는 비극을 불렀다고 생각할때 저는 해군에 대한 존경심을 가질수가 없습니다."

 라고 하셨는데 광개토/이순신급 건조 시기는 아직 울산/포항급 대체함 건조할 시기가 아니였습니다. 그렇다고 사업 기간이 겹쳐서 예산 문제로 포항/울산급에 악역향을 끼친 시점도 아니고요.  울산급 초도함이랑 광개토대왕급 초도함 건조 시기가 15년이 넘게 차이가나는데 광개토/이순신급 때문에 사업 밀렸다는게 무슨 뜻인지 모르겠고 그때 건조한게 연안초계하는 수상함 전력 보강에 무슨 문제가 있었다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설명좀 자세히 해주시죠.

 

1000t급 안되는 함정들로 연안초계 유지하기 어려워서 1000t 넘어가는 함정들로 연안함대 채우는 겁니다. 만재배수량 500t 넘는 윤영하급이 지금도 장기간 초계하기에는 작다는 말이 나오는데 그당시 기술로 1000t 미만 고속함 찍어봤자 초계 수요 다 못채웁니다.

2000t급 호위함에 CODAD 추진체계달고 싸구려헬기에 나중에 대공미사일 단다고 하셨죠. 해군이 속도가 중요하다고해서 CODOG 달아서 속도 신경쓴겁니다. 당장 해상에서 북한 소형 함정들 대처가 안되서 가스터빈을 달았습니다. 대잠헬기말고 적당한 싸구려헬기 달면 그게 기존 포항/울산급에 비해 대잠성능적으로 나은게 없습니다. 분명 대잠 성능이 빈약하다고 주장하신걸로 봤습니다. 그리고 대공미사일을 나중에 단다고 하셨는데 그때 울산급에 달아줄 대공미사일이 뭐가 있는지부터 제시해주시겠습니까? RAM은 사업할때 개발 완료도 안되있었고 시스패로우나 영국제 시울프는 최소 3000t톤급부터 올라가던 수준의 미사일입니다. 거기다 미사일 달려면 레이더나 사통체계도 그만한 수준을 갖춰야되는데 그건 어떻게 하실건가요? 미사일 하나 안달고 헬기 탑재도 안되는 울산급이 비싸다고 포항급 찍던게 우리나라라입니다. 해군이 바보라서 대공미사일 갖추고 대잠헬기 탑재하는 호위함 안만든게 아니라 돈없고 기술력없어서 못만든겁니다.

 

남의 주장을 인상비평하기전에 무엇하나 사안마다 제대로된 반박을 한게 있었습니까? 라고요?

답글 다신분들 주장에 제대로 된 반박을 하나라도 해주시죠. 시대상의 적절한가를 논하겠다고 글을 쓰셨으면서 그 시대의 상황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베트남은 게파드급 도입했다'이렇게 주장하실거면 여기서 토론하실 필요 없습니다. 

 

2000톤급에 달하는 호위함의 리소스를 사용함에 있어서 간첩선 제압에 올인하는게 적절했는가?

대양해군의 구호로 탄생한 광개토/이순신급 대신 연안초계전력의 보강이 과연 불가능했는가?

동해,포항,울산 다합쳐서 37척에 달하는 예산이라면 척수를 줄이건 톤수를 조절하건 여력이 있지 않았는가?

 

해군은 간첩선 제압에 올인한적 없습니다. 어디서 그러던가요?

광개토/이순신급 건조 시점은 울산/포항급 사업 종료 이후, 대체함 건조 사업 이전의 기간입니다. 무엇을 어떻게 보강한다는지 말해주시죠.

돈없어서 헬기 대공미사일 못올린게 울산급이고 그거찍다가 돈없어서 체급 줄인게 포항급입니다. 여력이 있을리가요.

 

반론을 아무리 해도 그게 맞는지 제대로 생각안하고 자기 주장만 하시는데 이게 토론하는 사람에 대한 모욕이고 멸시입니다.

KD 2019.09.21. 17:39

쓰다보니 궁금해서 하나 더써보는데 도대체 포항/울산급이 간첩선 대응에 올인했다는건 어디서 나온 주장입니까?

대공레이더, 소나달고 어뢰달려있습니다. 돈없어서 구색만 맞췄을뿐이죠.

순한개 2019.09.25. 18:05

울산급이 평시에 간첩을 잡는것이었지만 전시에는 숫적 우세를 자랑하는 북한 고속정,어뢰정들 격퇴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서 그 급에서는 드물에 함포를 주렁주렁 달고 있는거구요

 

임진강 2019.10.11. 19:54

국민소득이 현재의 10분의 1인 시절이 1986년 입니다 

현재  기준으로 과거를 판단하는건 옳지 않습니다 

우리나라가 넉넉하게 살게 된건  그리 오래 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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