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67년에 인구 3000만명대

울프팩 | 뉴스 | 조회 수 1058 | 2019.09.02. 13:18

출처 :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79&aid=0003265522

 

무인화가 되지않으면 2030년대 이후의 전력에 심각한문제가있을것으로 판단됩니다. 항모든 KFX든 군구조 및 전력에 획기적인 수준의 무인화가 요구됩니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돼지국밥 2019.09.02. 14:29

그나마 다행(?)이라면 북한도 세계 최빈국 수준에 우리만큼은 아니지만 저출산 노령화가 심각하단거겠지요. 정말 자연소멸하는 최초의 민족이 되나 싶습니다.

울프팩 2019.09.02. 14:43

제가 줏어듣기로는 북한의 인구상황은 우리보다 더 심각하다고합니다.특히 이제 출산을 해야하는 20~30대가 고난의행군시절 태어나거나 자라난세대라서 인구생산능력자체 심각하게 저하된상태라고 합니다. 북한군이 가진ㅈ구조적인 문제이지요

돼지국밥 2019.09.03. 18:28

의약품 부족으로 평균 연령대가 우리보다는 낮고, 아무래도 맛이 심각하게 간 체제다 보니 인구구조의 파괴가 사회안전망에 대한 천문학적 비용을 유발하는 우리보다는 타격이 덜하다 봐야죠. 그리고 결국 아무리 무인화를 하더라도 북한은 낮은 기술력이나마 최신 트렌드의 무기체계를 도입해 왔던 역사를 보면 우리쪽의 물적 한계가 북한보다 늦을거라는 장담을 못하겠습니다.

Profile image MIRAS 2019.09.02. 15:57

앞으로 50년 가까운 후의 미래이고, 저런 예측은 맞을 가능성이 반 정도이죠. 

인구가 줄어드는 것과 관계 없이 무인화는 전세계적인 추세인 것 같습니다. 

Profile image 김치찌짐 2019.09.02. 16:13

출산율을 드라마틱하게 높일 방법은 존재하지 않고, 동아시아 국가들은 모두 만성적인 저출산을 겪고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어쩔 수 없는 추세입니다.

 

그러나 경쟁자인 북한도 낮은 출산율과 부족한 식량공급으로 인한 체격조건 저하를 겪고 있다는 점은 다행입니다.

 

현행 출산율로는 대략 3000만명대 정도로 인구가 유지되게 된다고 하니 장기적으로 거기에 맞춘 전력구조로 개편해야겠지요.

나인쫑수 2019.09.03. 14:44

3천만 유지만 해도 낙관적이긴 한데 다른 곳에서는 2천만도 힘들다고 하더군요.. 어느게 맞는걸까요..

개인적인 뇌내망상으론 8천만 유지했으면 좋겠습니다만 아무래도 힘들죠.

Profile image 김치찌짐 2019.09.03. 18:50

현재 살고 있는 세대가 생존할때 까지는 3000만명 선에서 유지될거라고 생각합니다.

 

8000만명은 대규모 이민 이외에는 불가능하죠.

매그넘 2019.09.02. 19:10

많은 사람이 인정하기 싫어 하지만 대한민국은 군복무기간 연장이 필수죠. 경우에 따라서는 여성도 징병해야하구요. 아무리 시스템을 자동화 한다해도 관련장비를 관리하거나 운용해야하는 사람이 필요하고 드론같은 새로운 플랫폼을 도입하면 필요로 하는병력이 또 늘어나게 되죠.

부동액 2019.09.03. 16:07

인간의 몸이 노쇠하면 육체적/정신적 역량이 쇠하는 것처럼, 인구가 줄어들면 종합적인 국력도 줄어드는건 피할 수 없는 겁니다.

노령화가 아쉬운것이 어찌 군 만의 일이겠습니까? 출산율이 줄고 인구가 줄면 GDP도 줄어들 것이고, 세수도 줄어들 것이고, 노동인구도 줄어들 것이고, 석박사급의 미래기술 연구인력의 숫자도 줄어들 것이며, 올림픽 금메달의 숫자도 줄어들 것이고, 스포츠 스타나, 아시아를 주름잡는 한류 연예인 숫자도 줄어들겁니다.

 

몸은 60대인데 아직 20대처럼 살고 싶다는 욕심으로 무작정 운동량을 늘리다가는 다칩니다. 군이 인구감소를 받아들이는 과정도 필요합니다. 밀덕들은 인정하기 싫어하지만 말입니다.

매그넘 2019.09.03. 16:34

안보환경이 변하지 않는다는 전제라면

최대한 규모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가는게

맞는겁니다.

게다가 지금처럼 인구줄어들고 안보상황은 악화되어가는데

18개월은 아니구요 경우에 따라선 규모유지를 위해

이스라엘 수준으로 징병제를 강화하는게 맞죠.

스웨덴도 최근에 징병제를 부활시켰습니다.

노쇠해졌다고 집밖에 도적떼가 계속 들끓는 상황에서 무거운 샷건을 버리고 가벼운 단도를 들고 집을 지키겠다고 하면 안됩니다.

부동액 2019.09.03. 18:10

뭐, 제 주변에는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영어를 공용어로 지정하고 전 국민에게 프로그래밍을 주입식으로 의무교육해야 한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 분은 Bio informatics 전공입니다.) 이 세상 모든 분야의 사람들이 "인구가 줄어도 우리 분야에서는 퍼포먼스를 유지하고 싶다"는 욕구가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분야의 경쟁력을 희생시키면서까지 그럴 가치가 있는지는 냉정하게 따져봐야 합니다.

 

안보환경은 우리가 알아채기도 전에 변합니다. 불과 20년만에 상상도 못할만큼 변했죠.

몸이 노쇠하면, 오는지 안오는지도 모를 강도에 대비해 M14를 들고 팔을 후덜거리는것 보다는 PDW 하나 마련하는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전신방호복을 입은 집단강도가 밤에 들이닥칠 경우에 대한 저지력을 포기하더라도 말입니다.

돼지국밥 2019.09.04. 11:48

저도 옆길로 조금만 새자면, 현행 징병제와 같은 제도가 북측의 비정상적 집단의 준동에 따른 국가 비상시의 인권제한이라 본다면 현재의 출산률 역시 국가 비상으로 보고 출산징집이 필요하다 해도(실제로는 해서도 안되고 할수도 없지만) 과언이 아닌 수준이라 이런저런 말도 안되는 의견들도 충분히 나올수 있다고 봅니다.

 

서스펜션이 충격을 어느정도 완충해주듯 인구구조의 노쇠화도 그것을 완충하고 인구구조 재편시까지의 텀을 메워줄 세대가 필요한데 우리나라는 그게 아니니까요.

해색주 2019.09.05. 00:12

 "출산징집"이라는 용어가 이해가 안되요. 혹시 출산을 위해서 여성들을 징집해서 출산하도록 강제한다는(?) 정신나간 생각은 아니겠지요. 현재 한국의 출산율이 낮은 것은 아이를 낳고 키우는데 지나치게 많은 돈이 들어가고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입니다. 지금처럼 사회 구조가 지속된다면 아이를 낳고 키우고자 하는 사람이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아이들 많이 키운다고 정부가 해주는거 연말정산 혜택 말고는 없습니다.

 

 사람들이 결혼하고 출산을 할 수 있는 사회적 제도를 먼저 마련해 놓고 출산을 장려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제가 애가 넷입니다. 조금씩 제도가 보완이 되고 나아지고 있지만 많이 부족하다고 봅니다. 

돼지국밥 2019.09.05. 05:13

그 정신나간 용어가 맞고, 전 해당 용어 사용 후 바로 반대의사를 피력했습니다.

 

그리고 출산률과 직접적인 연동이 되는 지표는 단 2개입니다. 여성개발지수와 여성소득이요. 물론 반비례로 연동됩니다. 아이를 낳고 키우는데 돈이 많이 드는건 어디나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그런 일을 자기대신 해줄 '왕자님'이 점점 멸종해가는게 출산률 저하의 진짜 원인이구요.

 

사회적 제도는 이미 충분하다 못해 넘칩니다. 왕자님이 되거나 왕자님 구하는데 성공만 하면 오히려 이후는 왕복16차선 대로의 아우토반입니다. 

 

까놓고 말해 남자가 돈없어서, 더 까놓고 말해 여자들한테 돈 몰아주니 눈만 높아져서 여성들이 결혼안하는건데, 이 진실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면 사회매장이라 아무도 언급못하죠.

매그넘 2019.09.05. 09:10

현재 노르웨이가 우리나라보다 안보환경이 안전하고 노령화도 심각하지만  남녀 모두를 징병으로 군복무를 시키고 있죠.

노르웨이 스웨덴이 그정도 위협에도 징병제를 강화하는데

세계에서 1위2위를 다투는 위험한지역에

군사력 234위가 옹기 종기모여 있고

역사적으로나 정치적(자유민주 vs전체주의) 지정학적으로나

진지하게 대립하는 이 동네에서

10위권 남짓한 대한민국이 징병제를 강화시키지 않는다는건 죽겠다는 소리죠.

가장 낙관적으로 자유민주주의체제로 기존 북한 체제를 붕괴시키고  공산 중국이 4-5국가로 쪼개진다고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군복무기간 18개월 미래에 40만 남짓한 병력으로는 택도 없습니다.

전시에 방어는 커녕 평상시에 두만강 압록강 국경선 경비서는 것조차 벅찰겁니다.

부동액 2019.09.06. 11:54

네, 뭐. 제가 위에서 단 댓글과 일맥상통하는 이야기 입니다. 한국의 인구가 감소세 직전에 있고, 따라서 한국의 다른 모든 국력은 앞으로 악화될 겁니다. 경제력도, 기술력도, 연구력도, 문화적 파급력도, 정체되거나 내리막길을 걸을 것이고, 물론 군사력도 비슷한 상황에 처하겠죠. 이건 피할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인거고, 그 와중에 특정 분야에서 "피할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을 역행하고 싶다면 다른 무언가, 아주 비싼 무언가를 대가로 지불해야 합니다. 

간단한 예시로, 한국의 국적포기율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일본의 20배, 대만의 11배 쯤 됩니다. 연간 3만명의 노동인력이 국외로 유출되고 있고, 그 중 98%가 남성입니다-_- 이들이 대한민국을 이탈하는 이유야 뻔하지요. 대한민국에게 있어서, 징병제 유지 vs 연간 3만명의 남성 노동인력 국외 유출 중 무엇이 더 '비싼'지는 당연히 사람마다 판단이 갈릴 것입니다.

 

저도 모병제보다는 징병제를 선호하는 사람이지만, 대한민국의 장기적 국가경쟁력(노동력, 경제력, 기술력...etc)을 위해서라면 징병제를 완화하는게 명백히 도움이 됩니다. 대한민국에게 필요한게 당장의 병력 확보일지, 장기적인 국가경쟁력 보강일지는, 정책결정자들이 잘 판단해주겠지요.

 

+) 사족입니다만, 조선이 망한 것은 조선의 병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산업혁명' 때문이었던것 처럼, 이번 세기에 대한민국이 망한다면 병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4차산업혁명 기술혁신에 뒤쳐지기 때문일거라고 믿습니다. 국방은 미국/일본에게 빌붙어 기댈 구석이라도 있지, 한국의 IT는 이미 중국에게 다 털리고, 깃발 꼽히기 직전입니다.

매그넘 2019.09.06. 21:04

안타깝게도 징병제를 단축한 이번정부들어 10년만에 사상최대로 2018년에 국적포기자가 최대로 증가했죠.

그리고 국적포기의 원인이 대부분 징병제 때문이라는 것은 절반만 맞습니다. 원래 태어나서부터 한국과는 부모 빼고 전부 관련 어없는 사람들이 국적포기자의 상당수 이지 한국에서 생활하다. 입영만을 회피하기 위해 국적을 포기하는 경우는 정말소수입니다. 2-3년수준의 징병제 영향으로 인한 국가경쟁력 약화는 유의미한 수준은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징병제 완화로 인한 국방력 약화가 투자자들에대한 불안감을 불러 일으켜 문제가 발생하는게 더 문제입니다.

그리고 인구감소가 경제력 뿐아니라 기술력, 문화적 파급력, 연구능력에 감소로 이어진다는 것도 너무 일반화 시킨 결론 입니다.

또한 조선 멸망의 원인이  산업혁명 때문이라는 것도 부정확합니다. 이미 19세기 중반무렵부터 조선은 산소호흡기로 겨우 목숨줄만 붙어있던 막장상태였습니다.

동학농민운동하나 제대로 진압을 못하던 수준일 뿐아니라

사유재산제도, 사법체계, 모든 학문적 성과, 사회의 어떤부분에서도 바닥이었기 때문에 망한 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중국이 it에서 우리자리를 빼앗는것도 어려울 거라고 봅니다. 현재 미중 패권경쟁에서 중국의 it산업의 부상을 꺽어놓는게 미국의 중요한 승리요소이기 때문에 중국이 우리자리를 차지하는 것은 어렵다고 봅니다.

부동액 2019.09.06. 23:51

1. 국적포기의 원인이 징병제인 경우도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만, 전체 국적포기자 중 98% 가 남성이며, 연간 국적포기자의 비율이 일본은 물론이고 홍콩, 싱가포르, 대만 등에 비해서도 크게 높은 이유가 무엇인지는 상식적으로 알 수 있다고 봅니다.

 

2. 올해 대한민국 연간 출생자수 30만이 깨지는 상황에서, 연간 3만명 수준의 남성 노동인구가 국외로 유출되고 있다는 사실이 국가경쟁력 약화에 유의미한 수준이 아니라는 주장은 동의하지 않습니다만, 사람마다 판단의 척도는 다르겠지요.

 

3. 인구감소가 경제력 뿐만 아니라 기술력이나 국가적 연구역량등 전반적인 국력에 네거티브한 영향을 줄 것이라는 사실은 상식적으로 알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이것도 (계속 동어 반복 하고 있습니다만) '자연적 흐름에 거스르기 위한 특단의 조치'를 동원함으로써 늦추거나 역행 시킬수는 있습니다. 위에 '출산징집'을 언급하신 분이 있으니 저도 한마디 거들자면, 저는 '군대갈래? 석사할래?' 정도는 제도적으로 도입해볼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4. 조선이 멸망하게 된 원인은 직/간접적으로 20가지쯤 댈수 있겠지요. 하지만 본질적인 원인이 서구 사회의 기술발전과 이에 따른 산업화에 뒤쳐졌기 때문이라고 말해도 사회통념상 별 이견이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5. 중국이 IT에서 우리 자리를 빼았는게 어렵고 자시고가 아니라, IT 분야에 한정짓자면 중국은 이미 한국에 관심조차 없습니다-_-;; 투입할 수 있는 인력자원의 양적 차이에서 오는 연구역량의 규모자체가 압도적이에요.

매그넘 2019.09.07. 08:43

1. 대만 빼고 전부 우리나라보다 소득이 높은 국가들이네요. 소득도 높고 삶의 질 정치적환경이 한국보다 좋은데 당연 국적포기자 비율이 낮을수 밖에요.

그리고 국적포기하는 사람이 전부 미필남성이고 전부 한국에서 생활 했던 자들 입니까?

지금 부동액님은 한국을 기반으로 생활하던 미필남성이 대부분 국적포기을 포기 한다고 전제를 하고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 두가지 조건중 한가지만 달라도 부동액님이 내린 결론과 전혀 방향이 달라집니다.

예를들어

국적포기자가 미필이 아니라 군필이라면 징병제도 때문에 국적이탈한다고 볼 수 없는것이죠.

또한 미필인 남성이 교포2세라면 애시당초 한국인이라고 보기 어렵죠.

 

2.귀화자나 국적회복자가 연1만명수준입니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했지만 교포2세들의 국적포기에경우

한국의 노동력 유출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국적포기자 3만명에 해당하는 노동력이 마치 국내에서 통째로 증발하는 것과 같은 설명은 잘못된 것 입니다.

 

그리고 국적포기자의 숫자와 신생아 숫자를 비교하는것은 맞지 않죠. 그 둘은 같은 수준의 비교대상이 아닙니다.

지금 국적을 포기하는 사람의 연령은 매우 다양하고

심지어 그들이 태어날 당시 신생아 숫자도 지금과 차이가 큰데

지금 신생아 숫자와 비교하는 것도 옳지 않죠.

 

3. 군대갈래 석사할래? 그럼 군대갈사람이 없어질거 같은데요?밸런스 붕괴입니다.

 

 고령화로인한 인구감소 문제해결(경제력 감소 등..)은 '싱가포르 조선업'이라고 google에서 직접 검색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물론 저는 지금같은 조선족중심의 귀화제도 지리적으로 가까운 중국같은 국가로부터의 이민 및 노동자 유입 타문명과 자주 충돌하는 이슬람권으로부터의 이민 허용은 반대합니다.

 

4.저는 앞선 댓글에서 조선이 기술발전 산업화에 뒤쳐진 근본적 원인을 언급했던겁니다. 기술발전 후퇴 산업화 실패는 표면상 나타나는 사건들이구요.

 

5.한국에 관심조차 없다는 건 틀린 이야기입니다. 반도체 굴기라며 보조금까지 더해가며 수십조씩 쏟아붙는게 한국에 관심없는자들이 할 행동이 아니죠. 백색가전 메모리 반도체 통신장비에서 한국이 현재 중국의 최대 경쟁자인데 한국에게 관심이 없다는 건 말이 안되죠. 그리고 중국은 아직 반도체의 경우 공급사슬에서 이제 막 생산단계에서 두각을 좀 나타낼 뿐 설계능력은 한참 부족한 국가입니다.

게다가 요새 중국은 미국의 견제로 그나마 경쟁력을 보였던 분야 마져도 무너지게 생겼죠.

부동액 2019.09.07. 16:45

1. 글쎄요. 귀화자 중 "징병제가 직접적인 원인이 되어 국적을 포기하는" 사람의 비율이 얼마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고 반복해서 말씀드리고 있습니다만, 한국의 국적포기율은 주요 선진국은 물론 중진국과 비교해도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한국의 국적포기율이 폴란드의 100배, 그리스의 550배, 대만의 11배, 크로아티아의 8배이며, 그 중 98%가 남성인 현상에 주요한 원인이 무엇일지는 직관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지금도 이런 상황인데, 군복무를 늘리거나 여성 징병같은 강수를 두면 국적포기자 수가 얼마나 증가할 것인지는 면밀히 계산기를 두드려봐야겠죠.

 

2.  매년 한국에서 새로이 태어나는 신생아 숫자는 급전직하하는 중이며, 올해 신생아 숫자는 29만+@ 수준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국적포기자의 숫자는 3만명을 넘은 참이지요. 이 통계가 불편하시다면 올해 고졸자 숫자로 바꾸어서 49만이라고 대치시켜 읽으셔도 좋습니다.

 

3. 물론 석사 대체복무자의 T/O 숫자는 제한을 두어서, 학력수준이 미달인 인원이 유입되는 것은 막아야겠지요. 전문연구요원을 대폭 확대하면서, 그 방향성만 조금 바꾸는 방안이라면 생각해볼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4. 네, 뭐. 조선이 망한 원인을 분석한다면 직/간접적인 수준에서 20가지 정도는 댈 수 있겠습니다만, 국제적 기술 발전 수준에 뒤떨어졌기 때문이라고 말해도 사회통념상 그르지 않다는 이야기를 반복해서 말씀 드리고 있습니다.

 

5. 4차 산업혁명은 electronics 가 아니라 informatics에서 올겁니다. 딥러닝/머신러닝/AI 분야에서 중국은 미국과 정면승부 중이고, 이 틈바구니에서 한국이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논의가 계속해서 지엽적인 방향으로 파편화 되는 것 같아 다시한번 정리하자면, '대한민국이 지금 어디에 인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해야 할 상황인가'에 대한 가치판단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고 봅니다. 매그넘님은 징병기간을 늘려서라도 사병의 숫자를 확보하는게 대한민국의 당면 과제라고 생각하시는 거고, 저는 고등교육을 받은 노동인력과 IT,BT 분야 연구인력을 더 확보하는게 대한민국의 장기적 안보와 생존을 위한 과제라고 생각하는 거구요.

뭐, 둘 중 누가 옳다 그르다 따져봐야 의미가 있겠습니까.

Profile image 마요네즈덥밥 2019.09.03. 09:12

기계화 또는 자동화 효율화를 추진하는것도 방향성에서는 맞지만 언젠가는 그 한계가 있기 마련이죠.

Profile image 지나가는행인 2019.09.03. 12:33

그 전에 통일이 되어야 겠지요. 4대까지 간다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군도 기계화를 많이 해야 할거구요. 그 동안 제발 훈련이라도 눈치안보고 잘 했으면 합니다.

밀리돔 | milidom 의 저작물은 이용약관에 의거해 이용 가능합니다. 이 라이선스의 범위 이외의 이용허락은 별도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글/댓글 작성 전 이용약관을 숙지는 의무사항입니다. 규정 미준수에 의한 책임은 온전히 작성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