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정말 정찰전력이 부족한가요?

JAQ | 질문 | 조회 수 745 | 2019.05.13. 23:01

금강정찰기, 백두정찰기, 송골매, 서쳐, 헤론, 리모아이, RF-16, KA-1 

 

이렇게 많은데 부족하다는 소리는 단순히 인공위성이 없어서 그러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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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폴라리스 2019.05.13. 23:49

1. 종류가 많은거지 숫자가 많을까요? 게다가 저것도 많은게 아니구요.

그리고 정찰에 필요한 면적과 시간대비 저 수단들이 제공할 수 있는 면적과 지속 정찰 시간은요?

 

2. 정보와 감시는 24/7을 요구합니다.  24시간 일주일 내내..... 

  그리고 정찰과 감시도 계층별로 필요합니다.

그래서 저런 전술정찰체계에 대해서 위성을 띄우고, 글로벌호크를 띄우고 다시 그 아래 단계에서 저런 전술정찰장비를 동원하게 되죠.

 정밀 정찰은 핀셋으로 보듯이 해야하니 많이 다 들여다볼려면 시간과 자산이 많이 필요하죠.

 그래도 구멍이 생기죠. 아프간에서 이라크에서 미군이 정찰장비가 우리보다 부족했을까요?

 

불태 2019.05.14. 05:09

RF-16 2기로 이뤄진 편대가 특정 구역을 정찰 한다고 가정합시다. 24시간 7일 내내 빈틈 없이 감시하려면 몇대나 들까요? 

 

1. 아까 돌아와서 정비 중인 편대

2. 작전 후 복귀하는 편대

3. 작전 시작한 편대

4. 다음 교대 준비 중인 편대

 

이것만 12기입니다. 여기에 가동률이 80%라고 쳐도 16기는 보유해야 특정 구역에 상시 정찰기 2기 띄우는 겁니다. 가동률 80%면 높은거구요.

 

글로벌 호크나 조기경보기, 조인트 스타즈 같은 장시간 체공이 가능한 기체나 4~8기로 24시간 커버하는 거죠.

 

 

JAQ 2019.05.14. 06:41

질문과 관계있는 내용일지는 모르겠으나 문득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물론 정찰전력이 많으면 좋죠. 하지만 전쟁은 때로 누가 좋은 장비와 훌륭한 전략을 갖고 있냐기보단 누가 삽질을 덜 하느냐의 양상도 나타납니다.

 

...김정은은 우리를 정찰할 수 있는 장비가 단하나도 없습니다.

 

정찰자산이 많다면 우리의 피해를 줄이고 신속히 진군할 수 있겠죠. 더 늘려야 하는 것도 분명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하나도 잃지 않고 이루려는 태도는 오히려 모든 것을 잃게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절대 구 일본군의 정신력을 운운하는게 아닙니다. 각오를 다지고 자신감을 갖는 태도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Profile image 김치찌짐 2019.05.14. 09:25

북한은 주로 인력 위주의 정찰을 하기도 하나 상용 드론이 저렴해지고 고성능화 되면서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초보적인 단계지만 드론으로 정찰을 시행하고 있구요.

 

피해를 얼마나 감내할 수 있느냐도 승리하기 위한 주요한 요소이긴 합니다만, 인기가 없는 주장이라 한국에서는 통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그것과는 별개로 부족한 장비를 도입하고 효율적으로 싸울 궁리는 진행되어야 하는거고요. 

JAQ 2019.05.14. 09:36

그죠... 사람들은... 전쟁을 잊었어요. 너무 오랜 시간이 흘렀으니 당연한 거라고 애써 자위해야하나요? 안타까울 뿐이죠.

그 사람들은 김정은이 잃을 것은 생각 안하고 자신이 잃을 것만 생각하죠.

shaind 2019.05.14. 14:07

전력은 조금 부족해도 상대방보다 우수하면 됩니다. 

 

문제는 정찰전력은 전력을 더하는 요소가 아니라 전력에 대한 승수거든요. 다시말해 정찰이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에 우리가 우위에 있다고 전제한 사실 자체가 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가 우위에 있다고 판단하는 전제 속에 정보전을 필요로 하는 정찰-타격 복합체가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더욱 그러합니다. 

 

예컨대 포병화력에 있어서 북한은 매우 위험한 수준의 전력을 갖고 있고, 이는 정찰-타격 복합체로 이루어진 대화력전 전력이 있다는 전제에서 비로소 우리에게 우위가 돌아옵니다. 그런데 정찰이라는 전제가 소멸되면, 대화력전 전력이 얼마나 많든 간에, 그 우위는 "깎이는" 게 아니라 "상실" 됩니다. 

Profile image 마요네즈덥밥 2019.05.14. 10:00

 북괴의 이동형 발사체제가 늘어나고 있고 북괴가 연료 엔진체제 에대한 투자로 북의 발사체제개발로 포착가능 시간도 줄어들고있습니다.그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감시정찰 자산의 운용 폭도 줄어들었죠.  이챠런 비대칭 전력에 대해서 대응 하기위패서는 투자가 필수적일수밖에 없습니다. 예멘내전에  사우디연합군이 중단거리탄도미사일에.당하고 이후 중국제 무인기를 대규모로 구입운용하고 방어 미사일을  확충는것을 봐도 중요성을 알수있죠

 

그리고 복한도 이란등과거래를 통해 무인자산을 늘리고있고

상용자산으로 만든  드론으로 한국 방공망을 여러번 훒고 다녔죠.

북괴의위협을 과소평가해서도 안됩니다.

울프팩 2019.05.14. 11:16

북한이 미사일이 없다면. 핵이 없다면.대량의 포병전력이 없다면. 우리가 방어위주의 교리.전략이 아니라면. 우리가 여차하면 선제타격하는 국가라면 지금 가진 정찰전력가지고도 가능할지모릅니다. 그런데 24시간 감시. 기기획된 수천개 가까운 표적정보 갱신. 전략정보생산까지 하려면 지금 정보자산가지고는 많이 부족합니다.  미국의 정보공동체의 자산. 예산은 어마어마하다는 단어가 부족할정도죠. 

빅맨 2019.05.14. 13:13

24시간 감시가 아니면 아젠 답이 없게 됬지요.

위성도 글로벌호크도 조인트 스타트도 다 감시가

24시간 가능해져야 할때입니다ㅡ

조인트 스타트는 사긴 살까요?

 

Profile image MIRAS 2019.05.14. 17:14

그 비교의 대상이 바로 선망의 대상인 미국이기에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당장 북한만을 커버하기에도 벅차지만, 날로 군사력이 강화되는 중국과 이에 대응한다는 목적으로 군비를 확충 중인 일본이 주변국이니, 정보 및 정찰 자산, 즉 위성부터 초소형 무인기까지 지속적으로 더 많이 투자해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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