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복무요원 상대 '갑질' 심각…"일부 기업선 노비 부리듯"

 배를타는 분들도 대체복무를 하는ㅜ경우가 있는데 갑질이 심각하다고 나온바있죠. 

이 나라 국민들이 군인과 군복무를 여러 방식으로 이행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여실히 보여주네요. 학군단 생활 하면서 "미필들이 군대놀이한다.", "이 좋은 시기에 군복입고 뭐하는짓들인지 ㅉㅉ" 같은 소리를 들어도 그냥 흘리면 그만인데 저건 너무한것 같습니다.

이게 어디 하루이틀 된 일인가요?

세상이 바뀌니 말들이 많아진 것 뿐이죠.

70년대에도 병역대체 방산업체 근무가 있었는데, 그때 친척 형님이 엄청 힘들다고 투덜대던 기억이 납니다.

그 당시에도 차라리 군대가는 것이 나을 것 같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는데요.

시간외근무수당도 없이 휴일근무도 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