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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토론의 기준은 뭘까요?

아르마타 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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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게시판에 제가 쓴 글을 운영자님이 진지한 토론 하려는 글이 아니라 하시며

자유게시판으로 옮기셨습니다.

 

 여러분은 아래 글이 진지한 토론 하잔 글이 아닌 걸로 보이시나요?

 

 

 

 <제가 쓴 글>

 

 연평도 포격으로 북한 방사포의 낮은 정확도와 화력이 확인 되긴 했지만 그건 화력이 

다소 떨어지는 122mm였습니다.

 

 300mm 방사포탄에 장약을 적게 넣고 폭약량을 늘리면 폭발력이 더 커지죠.

 

 한 번 포격에 240mm와 300mm 방사포 1천발을 전방부대 한 곳에 집중해 쏠 경우

전사자가 백수십명 나올 수도 있습니다.

 

 이럼 우린 딜레마에 빠지게 됩니다.

 

 황해도 사령부만 날린다면 북한은 우리의 무른 대응에 다음 포격을 또 감행 해올

공산이 크고 그 때 우린 평양을 칠 거냐 말 거냐에 기로에 서게 되며 나라 전체가

심각한 내홍에 빠지게 되겠죠.

 

사진 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2822604

 

 

북한 KN-09 방사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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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2018.09.26. 19:59

혼자 진지한거면 토론방에 맞을까요?

토론을 하기위한 조건은 먼저 스스로 생각하시구요.

또 이런 식의 글 올라오면 일정기간 접속금지 등 징계로 바로 들어가겠습니다.

그리고 이글도 토론방에 맞지않아 자유게시판으로 이동합니다.

아르마타 글쓴이 2018.09.26. 20:39
운영자

[북한의 비핵화를 한미는 얼마 기간동안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야할까요?]<- 이 글은 되고 제 글은 왜 안 된다시는지

이해가 안 되긴 합니다.

아르마타 글쓴이 2018.09.26. 20:37
점심은평양저녁은신의주

핵탄두 최소 20개 이상 보유 추정 되고 갈수록 보유량이 늘어가는 적이 하는 재래국지공격에 대한 

반격은 극히 까다로우므로 핵 폐기 시작 까지 오래 걸릴 경우 효과적 대책이 필요 하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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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마타

죄송하지만 원래 쓰셨다는 글에서 그 효과적 대책이 필요하다는 부분을 전혀 찾지 못했습니다. 북한군 포병만 주구장창 말씀하시다가 갑자기 핵이 나오니까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생뚱 맞네요.

 

원래 쓰셨다는 글에 제 생각을 적어 보자면

1. 방사포 1천 발을 한 곳에 집중 공격해서 전사자가 백수십명이 나온다면 그건 북한군 포병을 저질스러움을 증명하는 꼴입니다.

2. 고작 그정도 수의 전사자로 군이 딜레마에 빠진다면 군은 존재할 가치가 없습니다.

3. 그리고 진짜 황해도 사령부를 날리면 북한이 그걸 무른 대응이라 생각할까요? 우리는 아직도 한번도 원점타격 및 그 지원세력 또한 타격한 적이 없는데요.

아르마타 글쓴이 2018.09.26. 22:10
점심은평양저녁은신의주

윗 본문에 원래 글 제목을 빠트렸네요. 북한이 핵을 담보로 대규모 연쇄국지전 해올 경우 어떻게 할 건가가 제목이었습니다.

 

1. 연평도에 2백여발 쏘고 전과가 별로여서 1천발을 상정한 거고 전사자 백수십명은 당연히

최소 수치로 본 것입니다.

 

2-3. 말씀 드린 대로 북핵 때문에 딜레마 언급한 것입니다. 그리고, 황해도 사령부 날리는 건

사상 최강 대응이지만 북한 입장에선 치명타가 아니기 때문이죠. 평양을 못 건들면 적은 우릴

최소 한 번은 더 흔들려 할 게 자명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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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Joo 2018.09.26. 22:59
아르마타

연평도에서 사상자가 적은것은 주요 목표가 군부대였고 낮시간대의 주민들은 조업에 나가 섬 안에 있는 주민이 적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섬에 명중한 포탄도 8~90발이었고요. 섬 안에 대피소도 많고 관련 훈련도 하고 있습니다. 200여발도 도심에 떨어진다면 2~300명 이상의 사상자가 나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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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마타

그 정도로 전사자가 나오면 일단 북한이 원하지 않더라도 상황이 전면전으로 급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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