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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 KOREA 2018 방문기

지나가는행인 지나가는행인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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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2018방문하고 정리해 봅니다.

 

현대로템에서 사막도색K2를 전시했는데요

관계자 문의하니 중동에서 K2관심을 보여 몇달전 사막테스트 하고 왔다고 합니다. 1,000km정도 주행했다네요.

급하게 진행하느라 변경된건 별로 없구요.

포탑상부에 양산을 그리고 기존 에어콘용량이 작을 것 같아서 에어콘을 추가로 달았다는데, 실외기가 포탑공구상자에 있습니다. 본격 도입시에는 다른곳으로 옮길거라고 합니다.

K2.jpg

 

KAI에서 a600 2인승 헬기를 무인화하여 전시하였습니다.최대이륙중량이 0.6t이라 합니다.

600VT.jpg

 

KAI KFX모형이 있길래 물어봤는데, 자기는 FA50담당자라 하면서 자세히는 모른다고 합니다 만, 콕피드에 있는 EO/IR같은게 동체에도 여러곳 있길래 물어봤더니 아마 안테나 일거라 합니다.

KFX.jpg

 

LIG에서는 177지휘차량에 위성통신장비를 소형화하여 탑재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고 하며 2020년대 초에 설치될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LIG에서 IFF5관련 전시도 했는데, 여러가지문제로 장비를 수입을 하는것 같았습니다.

177.jpg

IFF5.jpg

 

 

SAAB사는 AT4NLAW 팜플랫을 가져왔는데, 사진첨부방법을 몰라서 패스합니다(첨부파일 참조하세요).

 

한화는 105mm자주포를 올해 12월 부터 납품한다고 합니다. 담당자 말씀으로는 육군에서 자기네는 왜 고물을 주느냐고 푸념을 한다고 합니다. 담당자는 여기까지 오느라고 오래걸렸다고 하시더군요.

105mm.jpg

한화자주도하장비 M3K를 올해 예산을 받아서 배치될수 있을거라고 하는데, 아직 국회승인이 안나 기다리는 모양입니다. 이 장비는 독일산인데 라이센스허가를 받아서 생산하는가 봅니다.

M3K.jpg

 

한화천검이 유선유도라 스파이크는 무선도 있다고 했더니 담당자께서 구릉과 산이 많은 한국환경에는 안맞고 소요재기도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모형을 보고 처음 알았는데, 로켓화염이 옆구리로 나온다고 하더군요. 광파이버선 손상 때문에요. 천검은 LAH 진행상황따라 가야 한다며 지체가 되는 모양입니다.

천검.jpg

 

일요일에는 야외기동시범보러갈까 하는데 상황을 봐야겠습니다.

 

첨부자료는 제가 DX KOREA 2018 에서 찍은 사진이거나 얻어온 팜플랫을 찍어서 PDF로 변환한 것입니다.

 

 

K2s.pdf 600VTs.pdf KFXs.pdf 177s.pdf AT4s.pdf NLAWs.pdf 자주도하장비s.pdf 천검s.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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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행인 글쓴이 2018.09.15. 20:09

풍산에서는 동영상으로 각종 탄을 도우미가 발표했는데, K9에서 정찰탄을 쏴서 정찰탄이 촬영한 정보를 드론에 전달하고 드론이 지휘소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탄착군을 확인하는 방식인데, 언제 도입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물늑대 2018.09.15. 21:33
지나가는행인

(낙하산 달고 내려오는) 관측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2년전쯤 인터넷에서 얻어듣기로는 '군에서 도입할 것 같아서 풍산에서 회삿돈으로 개발은 해놨는데, 여직 도입한다는 이야기가 없다' 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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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행인 글쓴이 2018.09.15. 21:39
물늑대

낙하산 타고 내려오는 관측탄이 맞습니다. 문득 꽤 괜찮은 정찰자산이라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위성도 없고 하니 정찰탄과 드론으로 중개를 실시간으로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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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마스터 2018.09.15. 20:51

정성스러운 자료 감사합니다.

 

사진 첨부는 글쓸때 밑에 파일 첨부 누르사고 사진 선택하시면 자동으로 글에 들어가 질겁니다 일단 jpg,png,gif는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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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행인 글쓴이 2018.09.15. 22:57
제너럴마스터

말씀하신데로, 본문에 사진을 첨부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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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2018.09.15. 21:34

pdf 첨부자료를 본문에서 클릭할 수 있도록  본문에 첨부 를 적용했습니다.

냐고 2018.09.16. 00:01

요새 육군이 푸대접 받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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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고

하지만 가장 혁신적으로 변모하려고 노력하고 있죠. 공군과 해군도 육군의 변화를 위협적으로 보고 있다고합니다.

profile image
지나가는행인 글쓴이 2018.09.16. 00:12

105mm자주포는 제 개인적인 생각은 잘 만든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포가 새 제품은 아니지만, 방열이 자동화되어 있구요. 무엇보다 탄이 0만발(듣기는 했는데 비밀인지 몰라서 0으로 처리했습니다)이 남아 있고, 포병에서 보병으로 이전되었으니 까요. 즉응력이 엄청 높아지겠죠.

볼츠만 2018.09.16. 10:25

저 무인헬기는 실비행을 거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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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행인 글쓴이 2018.09.16. 18:52
볼츠만

그것까지는 못 물어봤습니다.

군에서 소요재기한것은 아닌거 같습니다.

제어기가 두댄데(2자리), 한명은 비행제어를 또 한명은 카메라등을 제어합니다.

 

http://www.koreaaero.com/pr_center/cpr_view.asp?pg=1&seq=56845&bbs=10

에 보니 실재비행은 2019년에 하나 봅니다.

지리둥절 2018.09.16. 11:52

중동에 흑표 수출할때는 변속기부분이 독일제(?맞나요?)면 독일 정부 허락맡고 판매해야되나요? 그리고 만약에 도입에 괸심이있다면 유력 후보지는 어딘지 궁급합니다.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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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행인 글쓴이 2018.09.16. 18:50
지리둥절

어느나라라고 딱 지목을 해주지는 않았고, K2를 살 수 있는 나라가 많치는 않다고 간접적으로 언급한 것으로 봐서 중동부국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잘 모르는데, 해외판매시 국내라이센스엔진이라도 허락은 받아야 하지 않을 까요?

민수용엔진이라면 모르겠습니다.

----------------------------------------------------------------------

출처 :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4&pn=3&num=215080

유용원의 군사세계

솔개79 2018-09-13 추천 2

K2나 K1 또 K9에 들어가는 MTU 엔진은 전부 STX에서 면허 생산하여 (국산화) 탑재되는 것입니다. 무기들은 국산화 되어야 합니다. 전시를 위해서 말이죠. 그런데 면허 생산이라는 것은 그 면허를 허용하는 원천 기술을 가진 회사와 계약할 때 판매 범위를 해당국내로 한정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면허 생산을 한 STX가 그 엔진을 해외로 판매할 경우 MTU 시장을 잠식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터키에 K2나 K9을 팔 때 이 문제들이 생겼기 때문에 터키는 그것을 구실로 하여 일부만 수입하고 나머지는 자기네들이 조달하는 것으로 했지요. 터키는 독일 MTU를 구입해서 장착하는 것으로 말입니다.
(그런데 요즘 터키가 라시아제 무기를 도입하는 바람에 나토와 사이가 틀어져서 독일 정부가 MTU 엔진의 터키 판매를 막았습니다. 그래서 알타이 전차에 탑재할 엔진이 없어진 겁니다.) 

한국이 K2나 K9을 해외에 수출할 때 STX 제 엔진이 아니라 MTU 엔진을 직수입해서 탑재를 하면 수출에 지장이 없습니다. 공산권 국가만 아니면 말입니다. 면허 생산이 아니라 완제품을 구입하는 경우에 소유권, 판매권은 오로지 구입업체가 가지제 됩니다.

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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