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1 기반 AS21 보면서 드는 짧은 생각
출처 - https://defence-blog.com/army/south-korean-company-to-unveil-as21-redback-infantry-fighting-vehicle-at-land-forces-2018.html
호주군의 차기장갑차 사업에서 한화 디펜스는 K21의 개량형인 AS21을 제안했다고 하네요.
그런데 조금 베베꼬인 감성으로 이야기하자면,
K21의 플랫폼이 이미 한계라서 개량자체가 어렵다는 사람들도 많았죠. 그런데 개량이 된 녀석이 나왔지요.
두번째로는 포탑의 변화가 흥미롭네요.
https://www.defenceconnect.com.au/land-amphibious/2818-land-400-phase-3-contenders-show-up-for-land-forces-18
기사에 따르면 능동방호시스템도 들어갔는데, 이게 유도교란식(소프트킬)인지 능동파괴식(하드킬)인지도 궁금해집니다.
출처 - https://www.armyrecognition.com/september_2018_global_defense_security_army_news_industry/south_korea_offer_as21_redback_tracked_armored_ifv_to_replace_australian_m113as4.html
또한 대전차미사일의 경우 기존의 알려진 포탑 측면이 아닌 포탑의 상부에 탑재된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포탑측면에 다수의 센서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뭐 사실 공개된 정보가 너무나도 적고, 저도 먹고살기 바쁘니 상세하게 정보를 뽑고싶어도 그러기 어렵네요.
출처 - http://www.military-today.com/tanks/pl_01.htm
외관만 보면 폴란드군의 PL-01을 강하게 참고한 것 같습니다.
딱 보기만해도 그런 느낌이 나긴하네요.
k21 개량이라기 보다는 아예 새로운 차체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k21용 전장부품들 대부분이 이미 단종된대다, 파워팩도 달라질거고 보기륜 추가에 따른 현수 제어의 변화 등등 하면 공용으로 쓰는 부품이 거의 없을 것 같네요.
CG를 보면 능동방어체계는 트로피나 그 비슷한 무언가 같습니다. 레이더와 대응탄 발사기가 트로피와 거의 같네요.
차대만 k21이고 그외 장갑제나 전장비는 전부 바꾼거 같네요. 능동방어장치는 센서가 트로피처럼 보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