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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밀리터리리뷰

 

2020년 공군 전력증강 현황 &

 

 

            한국형 차기 자주포와 해외 경쟁자

 

 

​ 2020년에 시작될 대표적인 전력 증강사업으로 F-35A 20대 추가 도입사업이 있습니다. 한국 공군은 본문에서 언급할 참수작전과 전시 스텔스 침투정찰작전을 대응해 초기 사업단계에서 이미 60대의 F-35A를 요구했지만, 예산상의 이유로 40대만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그 후, 작계 5015를 기반으로 공군은 추가 20대 구매를 요구하였으므로 이미 2018년부터 합참을 통해 추가구입 검토가 논의되기 시작해 2020년에 도입 사업이 본격화될 예정입니다.

 

 

F-35I형 개량이 필요하다!

 

 

 

한국 공군의 F-35A가 겨우 초기 운용단계에 도달한 상태에서 성능개량, 보다 정확히 이스라엘 <개량형 F-35I>에 도입된 ELK-1882T 장비와 투하형 연료탱크를 추가하는 성능개량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에 이스라엘이 F-35A 성능개량을 위해 개발 중인 최신기술과 함께 이의 도입방법에 대하여 분석해 보았습니다.

 아울러 F-15K 성능개량사업부터 시작해 <한국 공군의 2020 전력증강> 사업을 총체적으로 정리해 보았고, 육군과의 밥그릇 싸움인 효과기반전 갈등, 올해 본격화될 <합동이동표적 감시통제기> 사업현황과 함께 <전자전기 도입사업>을 분석해 보았습니다.

 

 

한국의 우주전쟁 대비

  한국 공군은 2020년까지 오산 지휘본부에 <우주정보상황실>을 설치해 425사업을 통해 확보되는 5대의 정찰위성 정보부터 시작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 소속의 아리랑(국정원이 통제함)과 천리안 위성, 새롭게 발사될 중형위성 등에서 확보된 지상관측 정보를 모두 집결시킬 계획입니다.

 덧붙여 적의 정찰위성을 탐지 및 경보하고자 한국 공군도 <위성감시 망원경체계>를 배치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2016년에 LIG 넥스원를 사업자로 선정하였습니다.

 그러나 LIG 넥스원은 위성감시체계에 대한 기술기반이 전혀 없었으므로, 관련기술을 보유한 한국 천문연구원에게 5억 원을 지불하고 위성감시기술을 이전받아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공군은 전천후로 위성을 감시할 수 있는 위상배열레이더 타입의 감시체계와 함께 적의 정찰위성을 공격하는 레이저무기 도입사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국 공군의 우주전 사업을 자세히 분석해 보았습니다.

 

 

공군과 육군의 효과기반전 경쟁

 

 한국 공군의 전력증강 사업은 그 누구보다 강력한 적(?), 즉 한국 육군의 강력한 견제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2019419, 신동아를 통해 육군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공군 주도 전력증강>이란 비판 문건이 보도되어 큰 논란을 야기하였습니다. 본 문건은 공군 출신의 정경두 국방장관이 취임하면서 F-35A 전투기 20대 추가 도입을 최우선 사업으로 결정하는 등의 공군 위주의 전력증강이 진행되고 있다는 강력한 비판의 메시지가 담겨 있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치열하게 진행 중인 한국 공군과 육군의 갈등과 자신의 몫을 차지하고자 개발 및 배치 중인 새로운 교리와 무기체계에 대해 분석해 보았습니다.

 

 

합동이동표적 감시통제기 사업

 

 

한국 공군이 도입 중인 RQ-4 글로벌호크 블록 30형은 기본형이 아닌 특별히 한국 공군의 요구를 반영해 SAR 레이더가 개량되었음에도(덕분에 도입 사업이 1년 이상 늦어졌습니다.) 탐지거리가 약 200km 정도에 불과해 북한 전역을 감시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한국의 대통령까지 나서서 2017년에 E-8 JSTARS(조인트 스타즈)의 판매를 요청했지만, E-8 JSTARS의 기반인 보잉 707 기체의 노후화가 심각해 결국 도입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다행히 한국 공군은 미국 공군의 엄청난 삽질(?) 덕분에 지상표적 탐지거리 600km급의 합동이동표적 감시통제기를 큰 비용이나 기술적 위험성 없이 확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를 반영해 국방품질연구원이 합동이동표적 감시통제기 도입을 위한 선행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방품질연구원이 선행연구의 일환으로 해외업체들에게 사업 참여의 가능성을 묻는 기술요구서를 발송하자, 현재 미국의 노스롭 그루먼, 레이티온, 보잉, BAE SYSTEM, 이스라엘 IAI가 참여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래서 사업에 참가한 다양한 경쟁기종의 기술적 현황과 주요 특징을 전체적으로 분석해 보았습니다.

 

 

 

 

차기 자주포 Vs 해외의 차기 자주포

 

 

 한국 육군과 방사청은 북한에 대응한 대화력전 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국제 무기시장에서 무려 2조 원의 매출을 확보한 K9 자주포 체계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고자, K9 자주포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차기 자주포>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방식은 K9 자주포 차대를 그대로 전용함과 동시에, 이곳에 새롭게 설계된 무인형 포탑체계를 탑재함으로써 운용인원을 현재의 5명에서 3명으로 줄이고자 합니다. 그리고 지속 발사속도를 현재의 분당 2발에서 분당 6발로 늘리는 것이 계획의 핵심목표이며 최초의 모델이 2028년까지 개발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미국이 XM1299 자주포를 개발하고 있으며 독일도 <미래 곡사화력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는데, 이들 중 XM1299는 개발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면 2024년부터 선행 배치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독일의 미래 곡사화력 시스템도 빠르면 2028년 정도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그 탓에 K9 자주포가 참여한 영국의 차기 자주포 사업부터 미국의 XM 1299와 비교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화디펜스는 미국을 의식해 국내의 차기 자주포 사업의 개발현황을 영국 육군에 자세히 소개함과 동시에, 영국 측에게도 성능개량 부분을 향후 옵션으로 제공할 수 있다고 제안하고 있습니다.

 현용 K9 자주포는 물론, 한국형 차기 자주포의 강력한 경쟁자가 될 미국과 독일의 차기 자주포를 분석해보고, 이를 한국형 차기 자주포와 비교 평가해 보는 자리를 마련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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