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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사격 등 포함된 여성 안보교육 의무화 추진” "여성들의 사회생활에 도움 줄 수 있을 것"




    


F-22 2018.07.19. 20:15

될지는 모르겠지만 여성 징병제나 그와 유사한 어떠한 국방의 의무 수행도 거부하는 여성단체들이 얼마나 같잖은 소리로 이중적인 태도를 보이는 지 확실히 보여줄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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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친구 2018.07.19. 20:39

애초 군사훈련받는다고 안보의식이 생긴다는 발상부터가 한심할 따름입니다. 그리고 예산은 어떻게 확보하겠단건지...(...)

불태 2018.07.20. 20:01
누군가의친구

이게 여성징병을 위한 마수걸이라면, 안보의식은 구실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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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2018.07.19. 21:34

아래 짤로 심경을 대신합니다.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Paris_Tuileries_Garden_Facepalm_statue.jpg

640px-Paris_Tuileries_Garden_Facepalm_statu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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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평양저녁은신의주 글쓴이 2018.07.19. 21:49
폴라리스

근데 여자들도 전시상황에서 자기방어를 위해서라도 최소한의 사격술, 지혈법, 그리고 화생방 대처법은 배워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저 의원님이 생각하는건 그게 아니라는거죠..ㅎ

알바리움 2018.07.23. 03:49
폴라리스

실로 적절한 짤이 아닐 수 없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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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덥밥 2018.07.20. 01:03

 최근 북유럽국가들뿐만 아니라 프랑스에서도 관련 논의가 나오고 있기도합니다.

대만은 교련과유사한 교과항목이 있기도하고 이스라엘도 여성분들을 징병하고있죠.

 국가의 시민으로써 동등한 의무는 궁극적으로는 언젠가 해야할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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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2018.07.20. 02:06
마요네즈덥밥

사격술이나 응급대응이나 저런 식의 짧은 교육으론 소기의 효과 달성 못합니다. 안하느니만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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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덥밥 2018.07.20. 10:00
폴라리스

 응급대응요령즉  심폐소생술이나 골절대응요령 지혈압박 정도만 하더라도 충분하게 비교적 단기간에 훈련받을수있습니다. 다만 군사룬련에 저렇게 짧은시간내 목적이 이루기는 어렵다는점은 동의 하나 점차 훈련에 들어가는 교육 기간을 늘린다면 해결될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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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2018.07.20. 10:07
마요네즈덥밥

교육의 효과는 실전에서 나옵니다. 줄 총도 장구도 없는데 교육을 시킬 필요가 있을까요? 

응급처치는 학교 교육으로 대체할수 있지만 다른건 어림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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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덥밥 2018.07.20. 10:44
폴라리스

기본적으로 시민의 국방 의무와 권리 행사를 위해서 투자를 해야하는 부분으로 접근해야할 문제라고봅니다.

 프랑스 사례처럼 로우키 접근방법.시도자체가 틀렸다고 보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후 정착과정에서 실질인 훈련시간등도 늘려나가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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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친구 2018.07.20. 19:38
마요네즈덥밥

프랑스도 그 부분에 대해서 반발이 심하고 실효는 없고 예산낭비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지요. 별로 좋은 방법도 아니고 학교에서의 교육 정도면 충분한 부분입니다. 안보의식때문에 군사훈련을 해야 한다는 전제 자체가 문제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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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덥밥 2018.07.20. 20:53
누군가의친구

 학교에서 교육도 한계가 있으며(교련이라는....시대에 뒤떨어졌다는 평을 듣고 국제적으로도 소년병이라는 문제소지가있습니다)

시민으로써 의무를 질수있도록 국가와 사회가 돕는것도 시민국가 에 봉사하는것도  올바른 시민국가의 모습이죠,

 이를 통해서 따지고보면 안보가 강화된다는것도 맞는 말이기도합니다.  

 무엇보다 병력수 감소로인해서 향후 징병을 규모를 대비한 로우키 접근법으로써는 이방법이 그나마 유일한 해결책입니다. 

당장 이스라엘이나 북유럽이나 프랑스가 징병제에 손을 대기시작할때 이런점을 염두하고 있는것아닙니다. 

 반드시 필요한 정책을 설득하고 이해시키는것도 결정권책임자의 역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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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짐 2018.07.20. 13:46

저건 당장에 별 의미없는 일이지만, 앞으로 10년 정도 뒤면 물리적으로 현재 규모의 군대를 유지할 수 없으니 여성을 징병하던지 숫자를 줄이는 방법 밖에 안남습니다.

 

그때 여성징병을 하기 위한 제도적 발판(?)으로 활용할 수는 있겠지만.. 그걸 의도했을지는 모르겠네요.

불태 2018.07.20. 13:53

저는 찬성입니다. 기여코 복무기간을 줄여야겠다면, 선별적 여성 징병제로 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를 위한 발판이 될 수 있습니다.

빅맨 2018.07.20. 13:59

6개월정도 복무하늠 것은 별 효과가 없을까요?

여러분들은 촤소 어느정도의 기간은 되어야 한다고 보는지요?

불태 2018.07.20. 14:11
빅맨

화생방과 공습 시 행동요령만 충분히 익히는데 중점 두면 한달이면 끝나죠.

빅맨 2018.07.20. 15:24
불태

아 오해가 있었군요 저눈 민방위 수준이 아니라 10년 20년후 현역도 줄고 예비군도 많이 준다면 여성으로 기본 분대단위나 중대단위의 국방력은 키울수 있다고 봅니다.

직업군인을 늘리면 된다고 볼수 있겠지만 실제 그만한 국방비가 따라 줄수 있을지도 경제 상황에 따라 다를 것으로 봅니다.

의무병이 30만이하로 줄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성으로 군인을 키울시 복무 기간을 물어 본 것입니다.

 

불태 2018.07.20. 16:28
빅맨

이미 2025년이면 징집병이 30만 이하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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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n688 2018.07.20. 17:34
빅맨

이라크전 한창일 때 미국 육군/해병대는 극심한 모병난을 겪었는데, 일단 지원을 쉽게 하자는 의도로 (병)의무복무기간을 18개월에서 12개월로 낮추는 게 어떻겠냐는 제안이 미 의회에서 나온 적이 있습니다. 당시 미 육군의 반응은, 병도 쓸 만해지려면 1년은 걸리고 그걸 6개월 정도 활용하는 게 18개월 복무기간이다, 이게 최저한도이니 더 이상 줄이는 건 곤란하다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뭐, 온라인에서 전차병으로 복무했다고 주장하면서 (신병교육+자대)6개월이면 배울 거 다 배우니 1년 복무기간으로도 군대는 돌아갈 수 있다는 주장도 봤습니다만, 복무경력의 주장을 사실로 믿어준다고 해도, 당시 그 전차병 레벨이 미군 하다 못해 육상자위대 눈으로 보기에 배울 거 다 배운 수준이었을지 모르겠습니다.  

짬뽀 2018.07.20. 16:31

그냥 정규교육과정에 소방안전교육, 대피훈련, 화생방 대처실습 이정도만 넣어도 되는 것들입니다.

총 한두번 쏴봤다고 전시에 자기 자신을 지킨다니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전시라고 해서 군인도 아닌 국민들에게 총을 쥐어줄 일은 없어야 한다고 봅니다.

여성징병이요? 그거보단 모병제가 훨씬 더 빠르고 현실적이겠네요.

빅맨 2018.07.20. 16:57
짬뽀

우리나라 경제규모가 어떻게 변할지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선진국처럼 갈지 아르헨티나처럼 될지 모릅니다.

우리나라 병력을 어느정도까지 유지해야 할 것으로 보이나요?

그 병력을 지킬 수 유지하는데 어누정도의 급여를 주어야 할까요?

아마 급여를 적개 주면 병력을 수입해야할 정도가 될 것입니다.

수입된 병력으로 나라를 지키게 할순 없지요.

우리가 주변국의 야심이 없고 적은 인원이면 되는 나라면 모병제도 고려해야 겠지만 현실은 아니라고 봅니다.

직업군인으로 채우자는 이야기도 나오는데 국민도 국가도 실제 직업군인이

될만한 급여지급은 생각 안하고 있습니다.

직업군인 26만정도에 공무원이상의 금여를 주어야 하는데 과연 그 예산과

줄려고 하는데. 그라도 연금. 퇴직나이는 어떻게 할지 현실성이 없는 이야기만 정부서 하고 있죠. 급여는 조금주는데 퇴직은 짜르고 연금도 적은데 실업자 가 많으니 지원이 많을 것이다. 하는데 현실은 거의 지원이 없으리라 봅니디.

또한 국민 정서상 모병제로 갔다 징병제로 전환은 다시는 어렵디고 봅니다..

국방의 이해보다는 본인과 자식에 불리한 조건을 이야기하는 정권에는 표를 주지 않을 것입니다. 이번 서울 아파트 보유세나 기업보유세만 봐도 국민의 눈치를 볼수 밖에 없는 정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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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짐 2018.07.22. 07:44
짬뽀

성인 남성인구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현재 규모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모병제 보다는 여성 징병이 더 현실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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