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루트 상공의 이스라엘 공군 F-35I
https://www.timesofisrael.com/israeli-tv-airs-apparently-leaked-photo-of-f-35-flying-over-beirut/
이란이 식은땀 내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네요
레바논이 이스라엘 F-35의 자국 영공 비행을 허가한건가요?
아니면 이스라엘이 '난 내가 하고 싶은 건, 그냥 해.' 식으로 그냥 들어가서 저런 증거사진까지 찍고 나온 건가요?
후자일겁니다. 이스라엘 공군 전투기들이 레바논 영공을 자기집 안방인듯 드나든다고 하죠.
레바논은 전투기도 없고 방공무기도 없으니...그냥 지켜만 보고 있을겁니다.
이스라엘이 자기 맘대로 하는거겠죠.
모래색 도장이 아닌 이스라엘기는 뭔가 색다르고 희귀한 것 같은 느낌이네요.
모래색 스텔스 도장재까지 만들려면 돈이 많이 들겠죠?
문외한이다 보니.. 답변하신 댓글을 보면 기존 색이 아닌대에는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5세대 기체의 회색색상 자체가 스텔스 도료에서 나오는 건가 봅니다?
그냥 단순하게 생각하면 모래색 색소만 좀 섞으면 될것도 같다는 생각이 들긴하는데
이에 대해서 알고 계신다면 알려주실수 있으실까요?
F-22랑 F-35의 도색이 다르고 F-35쪽이 더 나중에 나와 기술적 진보가 이루어진 것으로 봅니다만.
F-35의 도색 재료가 뭔지를 모르니 저로선 드릴 말씀이 없네요.
작년 아덱스때 보다 F-35를 가장 가까이서 본게 2009년 애드워드에서 였는데, 그때 느낀건 뭔가 고무를 보는듯 하달까요?
뭔가 도장면의 느낌이 달랐습니다.
그렇군요. 언젠가 적당히 멋낸 스텔스기들을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특수한 성능을 지닌 도료는 그냥 막 바꿀 수 있는게 아니거든요.
밴 리치의 자서전에서 SR-71 개발 비화 중에 마하 3 비행을 위해 특수한 검정색 도료를 기체에 칠하는데 미공군이 자신의 로고를 써넣을 하얀색 도료를 개발하라고 해서 수백만달러를 낭비했다~는 에피소드도 있습니다.
스텔스 도료는 특수하게 제작되어서 다른 색상을 추가하려면 비용이 많이 들어갈태니 비용대비 효과가 별로 없을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그런가요? 자동차 타이어 고무의 색깔이 주행환경과 경제적인 이유때문에
검은색으로 굳혀졌다는 일화가 생각나는군요.
그래도 언젠가 몇몇 다른 기체들처럼 포인트를 준 스텔스 기체들을 볼 수 있으면..
개인적으로는 좋을거 같습니다.
f-35 도입되면서 각국 고유 혹은 각부대만의 마킹이 없어져 아쉬운 마음입니다. 스텔스성때문에 마킹은 불가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