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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17조 규모 美 고등훈련기 수주 5월 윤곽…가능성은?

안승현 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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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늑대 2018.03.17. 13:13
chevrolet23

액면가(?)에서는 밀릴 것 같지 않은데, '정치적 고려'가 들어가면 힘들 겁니다.

광주만호 2018.03.17. 14:12

그 유명한 정무적 판단이 들어가지 않을까요....특정업체가 전투기시장에서부터 훈련기 시장까지 독점하면... 경쟁업체 자체가 사라질수 있으니까... 특정 목적하에 정치적 판단이 끼어들지 않을까 걱정이네요,,,,이러한 판단만 없다면...개발비 등 투자비용 회수해서 가격 인하할수 있는 t-50이 이제 신규개발하는 기종보다는 유리한데,,,, 진짜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빅맨 2018.03.17. 14:36

트럼프가 미국내 일자리라는 이슈를 내비치는 쪽이어서

어려울수도 있지요~~

KAI바라기 2018.03.17. 15:59
빅맨

생산은 미국 록마공장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늑대 2018.03.17. 16:17
KAI바라기

넷상에서 얻어듣기로는 보잉이 사브와 제휴하고 있지만, KAI가 많은 부품을 제작하고 최종조립을 미국에서 하는 록마와는 다르게, 기체 제작 공정 대부분을 미국에서 할거라고 어필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안승현 글쓴이 2018.03.17. 16:30
물늑대

근데 그런 주장이 이빨 들어가기 힘든게... 가격경쟁으로 들어가면 대부분 부품의 미국생산은 불가능해요.  단가가 미친듯이 올라가게 되죠.  여러 각국에 다양하게 포진된 주요항공부품 밴더들의 범용부품을 최대한 활용하고 전용부품을 줄일수록 단가는 하락합니다. 

 

T-50 골든이글이 비싸다는 이미지가 있는건 전투기급 방어장비 꼽아넣은 FA-50 가격때문인데... 전투와 관계되는 에비오닉스 제거한 순수 고등 젯 훈련기인 T-50의 가격과 M-346 가격 비교하면 별차이 안나거든요. 

 

애초에 이 등급의 깡통기체 가격은 엔진이 어디 하늘에서 공짜로 떨어지지 않는한 거기서 거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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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2018.03.17. 21:14
물늑대

보잉-사브 기체는 제작 초기부터 비용 곡선 내릴려고 꽤나 노력했다고 하네요.

 

https://breakingdefense.com/2016/09/boeing-saab-unveil-t-x-entry-program-goes-straight-to-production/

The two companies are building a plane with very little touch labor and are using advanced adhesives, 3-D printing (additive manufacturing to the faithful) and other techniques to “break the cost curve,” Davis told reporters after the unveiling this morning.

구경인 2018.03.17. 17:38

 국방및 방산에 무지하고 고급정보는 모르지만,,, 지금까지 지켜본 일반정보분석결과 kai가 된다고 봅니다...

이제 2달 남았군요...

 

 

app14 2018.03.17. 19:32

얼마전에 웹서핑하다가 보잉기체가 0000ft고도에서 엔진효율의 심각한 저하가 있다고 본거 같은데 썰인지 사실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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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2018.03.17. 19:41
app14

T50과 같은 F404엔진 쓰는데 그런 문제가 있다면 T50도 마찬가지라는 소리죠

app14 2018.03.17. 20:04
폴라리스

엔진효율이 엔진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닐수도 있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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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2018.03.17. 20:22
app14

고도에 따른 문제면 엔진 자체의 문제 외에 어떤게 문제일지 생각이 안나는데요...

그리고 어디서 보신건지 소스가 궁금하군요. 보잉이 T-X에 대해서 제가 아는한 조종석 내부도 겨우 두어개 행사에서 공개한거 말곤 없는데 그런 평가가 흘러나온다는게 이상해서요.

 

app14 2018.03.17. 21:08
폴라리스

따로 소스가 어딘지 기억안나서 썰인지 진짠지 모르겠다고 원글에 말했구요. 맞고 그르고를 떠나서 고도에따른 엔진효율은 엔진자체의 문제외에도 생각할수 있는 요소가 많지 않나요? 소프트웨어 문제일수도 있고, 최적화문제일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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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2018.03.17. 21:21
app14

그 소프트웨어라는 것이 엔진 관련이겠죠? 그러니 엔진 문제라고 함께 언급한거구요.

.(추가 : 그런데 엔진과 그 소프트웨어는 별개죠....제가 멍청한 생각을 했네요 ㅠ,ㅠ (자학중 입니다.) 죄송합니다)

최적화라는 부분도 이른바 튜닝 문제를 언급한것인지....뭔가 뭉뚱그려놓은 듯한 인상이랄까요?

그리고 설사 그런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도 시험사에서 해결되는 문제라면 미 공군의 사업 평가엔 별다른 걸림돌이 안되기에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합니다.

 

hama 2018.03.18. 09:02
폴라리스

순항속도에서 단순히 고도만의 문제라면 인테이크 설계문제 일 수도 있습니다.

고도에 따른 엔진 효율에 영향 줄 수 있는건 흡입 공기량 문제 밖에 더 있겠습니까? 그럼 기체설계에서 영향 줄 수 있는 요소는 인테이크 설계 아닐까요?

KAI바라기 2018.03.17. 20:01
app14

제가 들은 이야기로는 보잉쪽 시제기가 생각보다 안정성이 떨어진다고 들었습니다.

훈련기로써의 안정성인지, 시제기다보니 이모저모가 떨어져서인지는 이야기해주신 분도 잘 모르겠으나, 결과는 5월 되면 알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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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2018.03.17. 20:24
KAI바라기

그런 이야기는 누가 해주셨는지 궁금하네요. 

KAI바라기 2018.03.17. 20:34
폴라리스

현직 항공계통 제직자신인데,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기가 어렵네요.

그분도 건너건너 들은 이야기라고만 하셔서 정확한 정보나 출처는 저도 알기가 어렵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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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2018.03.17. 21:09
KAI바라기

아마도 공개된 외형보고 누군가 그렇게 평가했나 보군요. 하지만, 비행 성능은 그것만 봐선 모른다고 봅니다.

 

F-22 2018.03.17. 19:38

쩝... 보잉 측 기체에서 심각한 결함이라도 발견되지 않는 한 보잉이 승리할 것 같습니다

해색주 2018.03.18. 01:17

 보잉도 F-15, F/A-18 생산 물량이 없어서 전투기 사업을 포기하네 마느냐 그러다가 최근에 중동 수출로 좀 숨통이 트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여러 모로 오랫동안 준비했던 T-50으로 가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견해 봅니다. 트럼프가 워낙에 제멋대로여서 차기 훈련기 사업도 어디로 튈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어느 회사것이 된다고 하더라도 극한의 가격 할인을 강요받지 않을까 생각되군요.

mj8944 2018.03.18. 07:48

공군출신 상원 군사위원회 실세인 린지 그레이엄 연방상원의원이 록마를 열심히 밀고 있고

록마는 이미 보답으로 그레이엄 상원의원의 연고 지역인 사우스 캐롤라이나 그린빌에다가

TA50 공장을 짓겠다고 사전 투자를 착착 하고 있죠.. 

반면에 보잉쪽은 현재 확실한 군사위원회쪽 우군은 안 보이고요 그래서 저는

정치적으로는 록마쪽으로 기울 가능성을 약간 높게 봅니다. 

보잉방산부문이야 무인기나 KC46, P8도 있고 꼭 전투기 아니라도 먹고살 꺼리는 많아요.  

Peter999 2018.03.18. 15:33

T-50이 운용된지 벌써 10년이 넘었다니 세월이 무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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