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레이티언과 해상타격용 토마호크 미사일 계약 협상 마무리중

화요일(15일) 미해군 토마호크 프로그램 수장이 USNI News에게 미 해군과 레이티언이 토마호크 지상공격 미사일(TLAM, Tomahawk Land Attack Missile)에 새로운 센서를 통합하여 해상에서 이동하는 표적을 공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계약 서명에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미 해군 항공전 시스템 사령부 PMA-280 프로그램 매니저인 Mark Johnson 대령은, 협상이 완료되면, 레이티언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수량 Block IV TALM에 센서를 장착하여 해상 타격 토마호크(MST, Maritime Strike Tomahawk)로 개조하는 작업을 시작하게 된다고 밝혔다.

Johnson 대령은 레이티언이 미 해군에 4,000번재 TLAM을 납품한 기념식에 이어서 "우리는 현재 계약서에 서명중이며, 시커가 미사일에 들어가기 위한 구성을 결정하기 위해 2년의 개발 노력이 필요하며 성능을 확인하고 미사일을 발사하고 시험하는데 수년이 걸릴 것이며 함대는 시스템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레이티언 TLAM 프로그램 메니저인 Dave Adams는 화요일 USNI News에게 레이티언과 미 해군은 여전히 자신들이 사용하려는 센서의 유형을 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최종 제품이 능동과 수동 센서가 혼합된 멀티 모드 탐색기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센서는 다른 업그레이드와 함께 중간 수명 자격 갱신을 수행하는 일부 Block IV에 장착될 것이다.

Johnson 대령은 "우리는 통신의 라디오, 하네싱, 그리고 안테나를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따라서 각 재인증된 미사일은 업그레이드된 항법과 통신을 얻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 미사일은 또한 TLAM이 GPS 거부 환경에서 운용되도록 불특정 업그레이드와 탄두 업그레이드를 받게 된다.

Block IV 무기에 대한 재인증 노력은 2019년에 시작되고 첫 MST 파생형은 2020년대 초반 함대에 배치될 것이다.

MST는 수상함대가 2015년 분산된 치명성을 추진하는 노력의 중심에서 태어났고 수상함대를 위해 더 많은 공격무기를 획득하기 위한 노력이다.

해군이 1990년대에 대함용 토마호크를 배치했지만, 센서 기술은 장거리 표적을 충분히 식별할 만큼 정교하지 않았고 무기는 곧 표준 지상공격 버전으로 개조되었다.

그러나, 2015년 NAVAIR가 - 외부 유도를 갖춘 - Block IV 무기를 시험하면서 토마호크가 오래된  Tomahawk Anti-Ship Missile (TASM) 센서보다 더 넓은 범위의 해상 표적을 명중시킬 수 있음을 증명했다.

시험 직후, 당시 국방차관 Bob Work는 시험과 최소한의 비용으로 새로운 기능을 개발하는데 있어 Third Offset Strategy 사고 방식의 예로서 사용한 것을 치하했다.

그는 "이것은 잠재적으로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은 게임 체인징 기능이다. 이 것은 1000마일짜리 대함미사일이다."라고 했다. "이것은 우리 수상함대와 잠수함 함대가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