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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 차기 전투기는 속도와 항속거리가 핵심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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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defensenews.com/articles/spee...ighter-jet
미 해군이 슈퍼호넷과 그라울러를 가장 잘 대체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깊이 분석하고 있다. 아직 많은 작업이 남았지만, 결과물인 플랫폼은 항속거리와 속도에 더 높은 우선순위를 두면서 이들 전투기들과는 달라 보일 수 있다.

미 해군은 2016년 1월 F/A-18E/F 슈퍼호넷과 E/A-18G 그라울러를 위한 잠재적인 대체품을 연구하기 위해 "차세대 공중 지배 Next Generation Air Dominance"의 대안 분석(AoA)을 시작했다. (혼란스럽게도, 미 공군도 F-22  후속기를 위한 자체적인 대안 분석으로 NAGD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지만, 미 해군과 공군의 노력들은 서로 연결되어있지않고 합동 전투기를 추구할 계획도 없다)

미 해군 항공전 부서의 AoA 노력에서 일하고 있는 Richard Brophy 해군 대령은 해군연구소(ONR)의 과학기술 엑스포에 참가한 패널들에게 약 1년 반이 지난 현재, 미 해군팀은 미래 항모타격그룹이 갖춰야할 능력과 직면하게될 위협이 무엇인지를 완전히 이해했다고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가 이 비행기들을 대체할 것을 고려할때 tradespace는 완전히 열려있다."고 말하고 슈퍼호넷과 그라울러의 대체는 전투기를 포함한 "시스템 계열 family of systems"라고 덧붙였지만, 정밀한 시스템 또는 여러 기체가 함께 동작하는 것을 포함할 수도 있다고 했다.

이 연구는 적어도 4월까지는 마무리될 예정이 아니었지만, Brophy 대령은 NGAD를 위한 핵심 기능에 대해서 제안했다.

하나는, 무인 또는 선택적 유인이 될 수 있으며, 이것은 Ray Mabus 전 해군성 장관의 희망이었다.

Brophy 대령은 "우리는 AI, 무인, 오고가는 것을 잃어버리지 않았고, 우리는 바라보는 것에 그것을 통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NGAD에 포함될 주요 특성중 하나는 Brophy 대령이 현재 항공모함 전투기의 중요한 제약이라고 말한 장거리를 통합하는 것이 될 것이다.

대령은 "나는 항속거리뿐만 아니라 도달거리도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내 비행기가 얼마나 멀리 날아가는지 외에 내 무기가 얼마나 멀리 날아가는지도 말한다.고 말하고 "도달거리는 또한 추진력을 얻고, 우리가 추진력을 볼때 나는 효율성도 보고 있다. 연료가 필요없이 더 멀리 갈수록 좋다."

다른 중요한 기능은 F-14 톰캣 시대 비행 작전에 뒤쳐져 있었던 빠른 속도의 필요성이다.

Brophy 대령은 역사적으로 공군보다 스텔스에 회의적인 해군은 미래 NGAD 능력에 약간의 저피탐 능력을 통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F-35 JSF 만큼 높은 우선 순위가 될지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대령은 "우리는 확실히 생존력이 필요하다. 스텔스는 생존성 방정식의 한 부분일 뿐이다."라고 말하고 "나는 스텔스를 채프와 플레어처럼 보고 있다. 그것들은 매번 적을 물리칠 수 없지만 도움은 될 것이다. 스텔스는 미래 설계의 일부이며 - 먄약 어떤 나라를 본다면, 그들은 그 방향으로 가고 있다. 그래서, 아마도 그것이 일부가 될 것이다.

ONR의 항공우주 과학부서 프로그램 담당자인 Bill Nickerson는 사무실이 스텔스는 물론이고 초경량 장갑과 대운동에너지 능력과 같은 생존성을 향상시키는 다른 기술에 투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AoA가 진행됨에 따라, 해군은 슈퍼호넷과 그라울러를 대체할 여러 옵션을 고려할 것이다. Brophy 대령은 - 아무 것도 하지 않는 - 첫번째 옵션은 신속하게 배제되었는데, 해군은 2030년대 중반에 이들 기체들이 퇴역할때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팀은 또한 해군이 2040년대에 만날 수 있는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간단하게 더 많은 슈퍼호넷, 그라울러 그리고 F-35C 또는 이들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이들 플랫폼들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사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해군은 일부 "변형 능력"을 포함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작할 수도 있다. 그러나, Brophy 대령은 해군이 많은 양의 기체를 살 수 있을만큼 비용을 낮출 필요가 있다고 인정했다.

그는 "숫자가 중요하다. 우리는 충분한 기체를 확보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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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2017.07.23. 21:25
슈퍼호넷도 이미 상당히 큰데 엔진기술의 발전도 있었으니 더 대형화되지는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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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_Dork 2017.07.23. 21:31

결국에 목표하는 지향점은 현 F-35 대비 월등히 큰 대형기체라는 소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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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글쓴이 2017.07.23. 21:32
Mi_Dork

아마도 닉네임은 톰캣 III가 되지 않을까요?  

 

물늑대 2017.07.24. 10:34
Mi_Dork

F-15N(F-15E의 해군형?)를 만드는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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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AS 2017.07.24. 19:50

항속거리/작전반경은 F-35C가 F-22 보다 길고 넓으니 단발 대 쌍발의 문제는 아닐꺼 같습니다. 다만, 넓은 항속거리를 갖기 위해서는 넓은 날개와 상대적으로 덜 뚱뚱한 수직 단면적이 필요하니.... 무게는 몰라도 수평 단면적이 꽤나 넓은 형상으로 개발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파크파나 YF-23이 넓은 수평단면적 + 좁른 수직단면적을 가진 기체가 되려나요??

해색주 2017.07.24. 20:14
일본 차세대 전투기와 비슷한 덩치크고 스텔스 되는 전투기가 나오려나여?
미싸일 2017.07.24. 20:38
해색주
F-3는 랩터보다 작지 않나요?
냐고 2017.07.24. 22:25
미싸일
최신 버젼은 랩터급으로 커졌습니다. 딱 F-15를 스텔스형상으로 만들어놓은 것 같죠.
미싸일 2017.07.27. 01:21
냐고
걱정이네요 f-35는 f-3앞에서 추풍낙엽일것 같은데..
미싸일 2017.07.27. 01:50
whitecloud
일본은 f-35 에 대한 정보가 있지만 우리는 f-3에 대한 정보가 없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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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cloud 2017.07.27. 01:56
미싸일
그 정보란게 정확하게 무슨 정보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기체 추력과 같은 정보를 말씀하시는건가요?
미싸일 2017.07.27. 02:09
whitecloud
일본과 우리가 만약 공중전을 벌이면 일본은 f-35 에 대한 장단점을 알고 있지만 우리는 F-3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그럴것같다고 생각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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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글쓴이 2017.07.27. 02:14
미싸일

정보를 아는 것과 그것을 이용해서 이긴다는 것은 별로 상관없는 문제인데요? 

최신 무기에 대한 환상에서 벗어나십시요. 미싸일님의 그런 논리라면 KFX로 일본 F-35 잡을 수 있다는 소리 나와야하겠지만, KFX의 개발 목표를 볼때 그런 일은 벌어지기 힘듭니다. 

 

미싸일 2017.07.27. 20:21
폴라리스
그저 저는 나를알고 너를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생각나서 한겁니다 F-3에 대하여 아는건 쌍발에 랩터급이 목표라는것밖에 모르고여.. 최신무기의 환상은 가지지도않았는데 너무 강하게 나오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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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cloud 2017.07.27. 21:00
미싸일

그만큼 그냥 상대 스펙을 정확하게 모른다는 사항 하나가 큰 우위가 되기는 힘들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정확하게 알 수 없는가도 여러모로 의문이 드는 점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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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글쓴이 2017.07.27. 02:03
미싸일

무기개발에 대한 어떤 환상을 가지고 있으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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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글쓴이 2017.07.27. 01:38
미싸일

나중에 나왔다고 늘 전 세대를 압도하는건 아닙니다. 

지논 2017.07.25. 09:09

스텔스를 고려하지만 중요하지 않다면 F35수준이어도 만족하겠다로 들리네요

 

물론 여기서 항속거리가 중요하다면 전익기 스타일이 될거 같고  

 

전익기라도 AI가 조종한다면 조종사의 체력 한계를 넘어서는 기동을 하겠죠

 

여러모로 차세대는 AI가 조종하는 혹시라도 몰라서 컨트롤 임무용은 유인기인 전익기 스타일이 될 거 처럼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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