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해군, 무인 기뢰소해 능력 시연

 

벨기에 해군의 북해 무인 MCM 시험(BE NSU, Belgium Navy’s North Sea Unmanned MCM Trials)에서 무인소해장비(MCM, mine counter measure)의 탐지 교전 임무가 시연되었다.

6월 11일 임무는 노드롭그루만의 AQS-24V 소해용 소나와 Atlas Elektronik (AEUK)의 SeaFox 기뢰 처리 시스템이 장착된 ARCIMS USV를 활용하여 수행되었다.

여섯 시간의 탐지 교전 임무에는 14노트로 두개의 레이저 식별 기동을 통한 12제곱km의 연속적인 기뢰 사냥 탐사과 견인 소나가 성공적으로 탐지하고 분류한 표적 기뢰에 대한 SeaFox 교전으로 이루어졌다.

시험 성공에 대해서 AEUK의 사업개발 국장 John Sutcliffe은 "AEUK와 노드롭그루만은 운용 환경과 관련하여 북대서양에서 영국 해군의 Unmanned Warrior 행사와 북해에서 벨기에 해군의 Zeebrugge 수역에서 실제적이고, 성숙한 시험을 실시했다."고 했다.

전술 시나리오 전반에서, ARCIMS 탐지교전 임무 패키지는 BNS Pollux에 탑승한 MCM 지휘관 의 지휘통제를 받았고 이동 스탠드오프 거리를 유지하고 CPV와 장착된 무선 통신 시스템을 활용하였고 한 시간 동안 시험했다.

Sutcliffe은 국장은 '앞으로 우리 ARCIMS 임무 시스템과 MCM 툴박스의 배치는 유인 지휘통제 플랫폼이 기뢰밭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해주며 기뢰 탐지 속도를 높이고 원격에서 기뢰 위협을 차단하며, 군 병력의 위험을 줄인다."고 했다.

노드롭그루만의 수중 시스템 사업부 부사장 Alan Lytle은 'ARCIMS-AQS-24B 조합은 동맹국 및 전장 안보 파트너를 위한 효과적이고 저렴한 기뢰 대책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했다.

ARCIMS-AQS-24B 조합의 잠재적인 MCM 능력은 2016년 스코틀랜드에서 Unmanned Warrior로 처음 공개되었고, 개발 자산은 다른 MCM 플랫폼들과의 높은 상호 운용성을 입증했다.

벨기의 MCM 시험 동안 AquaPix Synthetic Aperture Sonar (SAS)를 사용한 실시간 무인 소개 능력을 성공적으로 시연한 Kraken Sonar Systems도 전시되었다.

AUV에 탑재된 AquaPix 소나는 대상 지역을 조사하고 MCM 대상의 탐지 탐지, 분류 그리고 식별을 한번에 해낸다.

이벤트동안, Kraken은 최신 세대 Real Time SAS 신호 처리기를 통해 실시간, 내장 SAS 처리를 시연했다. 프로세서는 AUV가 내장된 센서 데이터 워크 플로우, 자동 표적 탐지 및 평형 상태를 유지한 자율화된 표적 인식을 지원했다.

내장 처리는 기뢰와 같은 물체의 3cm X 3cm 초고해상도 이미지를 제공하는 한편 AUV는 동시에 기뢰 제거 임무를 수행한다.

사후 임무 분석을 위한 줄어든 요구사항은 MCM 임무 운용자와 감독관에게 고품질의 해저 정보를 이전할수 있게 해준다. 최근 시험은 해군들의 무인 기회 대응 능력의 개발과 획득에 대한 투자 욕구가 증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폴란드와 벨기에 모두 해군 현대화 프로그램에 무인 MCM 기술을 채택했고 폴란드는 사브에서 Double Eagle MK II를 포함한 세가지 시스템을 인도받았다.

다른 나토 해군들은 독립형 표적 탐지 및 분류 자산 또는 AUV와 USV와 함께 운용하는 완전한 무인 MCM 솔루션의 일부로 통합되어 운용될 수 있는 수중 드론인 A9-M을 선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