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해병대, 우크라이나제 BTR-4M 장갑차 운용 시작

 

인도네시아 해병대의 다목적 대대가 우크라이나 Kharkiv에 있는  Morozov Machine Building Design Bureau이 생산한 BTR-4M 장갑병력수송차의 시험물량을 공식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계약은 2014년 2월 우크라이나 국영 무기수출업체 Ukroboronprom의 일부인 SpetsTechnoExport Concern과 인도네시아 국방부 사이에 체결되었다.

Ukroboronprom 공보부는 목요일(25일) SpetsTechnoExport CEO Pavlo Barbul를 인용하여 첫 다섯대 BTR-4M이 시험을 마쳤고 인도네시아군에 사용을 위해 이전되었다고 밝혔다.

Barbul 대표이사는 "우크라이나제 BTR을 인도네시아 군에 이전하는 절차가 진행되었다. 5월부터, 인도네시아 해병대가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보도된바와 같이, 2014년 2월에 시험물량으로 다섯대의 BTR-4M을 만들고 보내는 계약이 체결되었다. 계약은 50대의 차량을 추가로 공급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된다. 첫 물량은 2016년 인도네시아에 하역되었다.

인도네시아 계약의 성공 여부는 우크라이나군에게 BTR-4를 공급한후 우크라나 군산복합단지의 증설이라는 틀에서 이루어진다.

인도네시아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우크라이나의 가장 유력한 파트너중 하나다. 우크라이나 전차와 장갑차량 뿐만 아니라 항공장비가 수리와 현대화 서비스 뿐만 아니라 양자 기반으로 인도네시아에 제공되었다.

키에프와 자카르타는 군사 협력 증진에 대한 협상을 강화했다. 인도네시아는 현재 공대공 유도미사일, 우크라이나 레이더 시스템 그리고 우크라이나 군용 화물기의 생산을 위한 합작기업 창설에 관심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