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원의원들, 인도에 대한 무기 수출을 위해 미 국방부와 국무부장관 압박중

초당파 핵심 상원의원들이 미국의 일자리 균형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면서 미국과 인도간의 두가지 방산 거래를 승인하라고 트럼프 행정부를 압박하고 있다.

공화당 소속 텍사스주 출신 John Cornyn 상원의원과 민주당 소속 버지니아주 출신 Mark Warner 상원의원은 공동으로 Jim Mattis 국방장관과 Rex Tillerson 국무장관에게 서한을 보냈다. 이들은 한 서한에서 록히드마틴의 인도에서의 F-16 공동생산 승인을 또 다른 서한에서는 MQ-9 리퍼의 비무장 해상버전인 제너럴 아토믹스의 Guardian의 수출 승인을 촉구했다.

두 의원은 미국-인도 이익단체 공동 의장이며, Cornyn 의원은 상원 민주당 2인자이고, Warner 의원은 상원 정보위 부의장이다. 방위산업 기반을 위해, F-16 거래는 기존 기체들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가디언의 판매 가치는 2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판매를 촉구했다.

그들은 F-16 거래 가능성을 "역사적 승리"라고 부르면서 두 장관에게 "미국 방위산업 기반과 인도와의 안보협력관계 강화와 관련하여 거래의 전략적 중요성은 백악관과 강력하게 연관되어 있다."고 촉구했다.

그들은 "핵심 파트너이자 남아시아를 지배하는 강대국과의 상호운용성, 북쪽에서의 위협에 대응할 인도의 능력을 건설하고, 태평양에서 중국의 군사적 역량과의 균형을 키워야 한다"고 했다.

그 거래는 미 공군의 1,000대 이상의 F-16 유지할 수 있고 "미국에서 42개주에 걸쳐 공급 기지에 수천개의 일자리를 지키고, 약 800개의 고가치 설계 및 엔지니어링 일자리를 지키며, 확장가능한 유일한 4세대 전투기를 미국을 위한 중요한 안보 협력의 도구로 확장시킨다."라고 주장했다.

인도는 오랫동안 새로운 전투기를 찾고 있으며, 록히드마틴 F-16과 사브 그리펜을 모두 고려하고 있다. 록히드마틴은 뉴델리의 Make in India 정책에 부합하도록 생산라인을 인도에 새우면서 기회를 잡으려하고 있지만, 트럼프 행정부가 자국내 일자리에 초점을 맞추는 것에 반하는 것이다.

가디언 무인기는 인도는 작년에 여러차례 정보를 요청했다. 인도는 가디언 드론 22대와 전자기 사출기 세대를 미국의 해외군사판매(FMS) 프로그램에 따라 수출을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었다.

40개국 이상의 무장 드론의 사용과 수출에 대한 합의가 중단된 가운데, 의원들은 인도와의 공동 운영과 정보 공유를 강화하기 위해 인도에 특별한 배려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두 의원은 "이들 판매의 지원 부족으로 아태지역의 안보에 대해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MQ-9 생산 라인과 미국네 수천개의 제조업 일자리를 위험에 빠트릴 수 있다. "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