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진핑, 작지만 효율적인 군대 요구
| 출처 | https://sputniknews.com/military/2016120...nese-arm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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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진핑 주석이 진행중인 군 개편의 일환으로 최적화된 구조와 더 나은 전투능력을 지닌 작지만 더 효율적인 군대를 요구했다.
중국 중앙군사위원회(CMC) 의장인 시주석은 12월 3일 끝난 이틀간의 군개편 컨퍼런스에서 "이것은 중요하고 불가피한 변화다"라고 밝혔다. "우리는 기회를 잡고 돌파구를 마련해야한다."
시주석의 계획은 군병력을 현재 230만명에서 30만명을 줄이는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이 메시지는 중국이 11월말에 10발의 탄도미사일 발시 시험을 시행한 후 나온 것이며 언론들은 이 시험을 "힘의 표시(과시)"로 표현했다.
시 주석은 "군대의 크기, 구조 그리고 편성 측면에서 새로운 변화가 있는데, 크기는 작아지고, 능력은 더 강력해지고, 모듈화되고 다목적화되는데, 과학적인 요인이 큰 역할을 한다. "고 말했다.
중국은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국방예산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세계적인 군사 분쟁의 최근 변화는 대규모 군비지출과 대규모 군대가 높은 전투 효율성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보여줬다.
시리아 또는 아프가니스탄에서의 대테러전과 같은 최근 무력 충돌은 정밀 공중타격을 위한 공군 또는 해상 순항미사일 지원을 위한 해군과 같은 다른 군 부서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는 소규모 부대에 의해 수행되며, 대규모 군대는 더이상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줬다. 상대적으로 쉽게 큰 위협을 무력화할 수 있는 최첨단 무기는 대규모 공격을 필요없게 만들었고 대신 전술, 상황인식 및 일선에의 협력이 추진되고 있다.
높은 수준의 군 효율성을 달성하려면, 군의 구조도 재조정되고 최적화되어야하먀, 새로운 형식의 군이 개발되어야하며, 여러 유형의 군대간의 비율이 합리화되고 군 병력과 규모가 축소되어야 한다고 시주석은 밝혔다.
시 주석은 군이 규율과 훈련을 강화하는 것을 의미하는 재편을 중요한 정치적 문제로 삼을 것을 촉구하고, 중국 정부가 부패한것으로 간주한 이전의 CMC 부위원장 두명 시절의 영향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다.
폴라리스
ssn688 2016.12.06. 18:17
정작 육군에서 어떻게 30만을 줄일지에 대한 구체적인 얘기는 위의 뉴스에서도 없는데, 공식발표는 아닌 카더라지만, 이게 가장 그럴싸 해보입니다. 30만 중에 반은 야전부대(합성집단군), 반은 후방근무에서...
"中인민해방군 육군 '대수술'…5개군단 줄인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1/25/0200000000AKR20161125055000009.HTML?input=117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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