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과 미국이 군사 기술 협력을 늘려야 한다는 보고서가 나와

발트해에서 러시아의 공개적인 행동이 계속되면서, 미국과 스웨덴이 군사 협력을 늘릴 방법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는 새로운 분석이 나왔다.

Atlantic Council의 범대서양 안보 구상 디렉터인 Magnus Nordenman이 작성한 보고서는 미국은 이 지역의 동맹들 사이에서 국가간 기술 및 전략 개발의 일부로 역할이 필요하며, 지역 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스웨덴과 핀란드와 같은 국가들과 공유하는 양국간 관계를 그려야 한다고 했다.

Nordenman 연구원은 미국이 새로운 잠수함에 대해서 스웨덴과 폴란드의 협력을 장려하는 것을 포함하여 sub-surface 시스템(수중-수상 시스템?) 영역에서 스웨덴과 협력에 초점을 모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스웨덴도 새로운 공격 잠수함 획득을 검토중이며, 이 노력은 폴란드가 계획하고 있는 신형 Orka급 잠수함의 획득과 이어져 있다."고 적었다. "새로운 잠수함에 대한 스웨덴과 폴란드의 산업협력은 특히 잠수함 전투 시스템, 또는 미국제 잠수함 발사 지상공격 또는 대함미사일의 통합과 같은 미국 기술의 사용을 통해 향상될 수 있다."

보고서는 전자전과 사이버 능력, 스웨덴의 기본 전략의 향상, 그리고 대공방어의 공동개발에서 미국과 스웨덴의 산업 협력에 대한 아이디어도 촉진되어야 한다고 적었다.

Nordenman 연구원이 초점을 맞춘 다른 영역은 스웨덴 Peter Hultqvist 국방장관이 관심을 보인 상황인식과 정보수집 향상을 권장했다.

정보수집을 늘릴 한가지 가능성 있는 방법은 : 보잉 EA-18G 그라울러 설계에서 기술들을 가져오고 스웨덴이 몇년뒤부터 도입할 사브 JAS-39 E/F 그리펜 전투기에 이를 가져오는 것이다. 이 제안은 몇가지 다리를 놓을 수 있는데, 사브와 보잉은 이미 미 공군 T-X 훈련기 경쟁을 위한 설계 제안에서 협력하고 있으며, 두 회사는 합력의 이점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수요일 보고서 출간 행사에서, Nordenman 연구원은 미 국방부 세번째 오프셋 전략 안에서 스웨덴의 인공지능에 대한 경험을 위한 역할에 주목하면서 자신의 보고서를 발전시켰다.

스웨덴 대사관 국방 자문인 Johan Raeder는 미국이 기술 뿐만 아니라 지역내 전략에 대한 개발을 주도할 필요가 있으며, 때로 미국은 혼자 이루더라도 "파트너들을 이끌"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장래에 스웨덴이 나토에 가입할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