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거리 대전차미사일 "현궁"
육군에서 운용중인 중거리 대전차미사일 현궁(Raybolt)입니다. 기본형은 보병 1인이 휴대하여 들고 다닐 수 있고, K-151 소형전술차량 4인승 지휘차 사양을 개량한 전용 발사차량에 탑재하여 운용될 수 있습니다. 2연장 발사기가 장착되고, 내부에는 몇 발의 현궁 미사일과 사통체계 등이 적재됩니다. 사거리는 잘 알려진 대로 2500m입니다.
몇 개의 대전차반이 모여서, 하나의 대전차소대를 구성합니다. 현궁이 대응하는 적 장비로는 전차, 장갑차량 등이 있습니다.
현궁은 90, 106mm 무반동포와 TOW미사일 등을 대신하고자 이스라엘 스파이크 대전차미사일을 참고하여 완성되었습니다. 탠덤탄두(= 이중성형작약탄두)를 채택하고 있어서, 적군 전차의 장갑/반응장갑을 뚫을 수 있습니다. 또한 K-21 보병전투장갑차량의 기관포탑 측면에 전용 발사기를 부착해 비록 제한된 수준이지만 어느 정도의 대전차 전투력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Photo by
유기자님 군사사이트.
육군 5사단, 간부편제화기 조작 경연 대회 - YouTube
2년 만에 공개한 ‘현궁’ 실사격…표적 산산조각, 위력 입증 - YouTube
K2흑표
합니다 현궁을 달아서 전차를 보면 무조건 도망가야 되는게 아니라
이거나 먹어라하고 전장 이탈해야죠
문의가 2개 있습니다.
1. K21에 현궁장착된게 있나요? 동영상 찾아보니 달린게 있긴 하네요. 정식으로 달리나요?
https://www.youtube.com/watch?v=1i2SZYAX7u4
2. 위 사진중 3번째 차내에 계신분이 여성분인데, 여성이 저런보직도 맡고 있나요?
다른 분께,
3. 위 동영상을 보면 한발 쏘는데, 광섬유가 2줄이 나가는데, 한줄이 아니고 2줄인 것이 이유가 있을 것인데 아는분 있을까요? 그리고 영상 4분5초에서 보면 광케이블 끊어지고 좀 있다 진동과 폭음이 들리는데, 소리의 시간지연땜에 그런게 맞을까요? 발사 후 끊어지기까지 6초정도, 그 후 3초 더해서 진동과 소음이 납니다. 설마 중간에 나는데 끊어진건 아니겠죠? 위키에 의하면 현궁이 마하1.7이랍니다. 2,500m를 단순 이론상 4.3초면 도달합니다. 계산해보니까 토우가 초속200m라 하니, 대충계산해보면 200x6초=1200m 를 340m로 나누면, 대략3.5초 걸리네요. 그러니까 대충 맞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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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ttps://www.youtube.com/watch?v=1i2SZYAX7u4
2) https://ko.wikipedia.org/wiki/%ED%98%84%EA%B6%81
유선유도하는 장면은 현궁이 아니라, (동영상 제목처럼) 토우 미사일입니다.
(현궁은 애당초 F&F입니다. 선이 달려있지 않죠)
왜 줄이 2개인지는 아시는지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러면 보직이 탱크잡는 분 정도될까요?
아니면 현궁보급관련 일까요?
2)K-1이 아닌걸로 보아서는 차장은 아닌거 같고 병기관련이 아닐까요??
천검 지상형도 최근에 나왔을 겁니다. 실제로 K-21 미사일 발사 츠량 버전으로 쏜 적도 있다고 하고요.
전술차량 1대에 운전병,차장,사수 편제인건가요?? 부사수겸 사주경계병도 있어야 할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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