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72 로켓포를 쓰는 경호 훈련 중인 GIGN
https://twitter.com/YeeHawTactical/status/1485833217852997633
https://www.instagram.com/p/CY4OPtOMFiL/?hl=ko
https://www.facebook.com/rosgvardiia.russia/photos/a.469577716894708/1037590380093436/?type=3
21년 9월 성 미카엘 날을 기념하는 훈련에서 VIP 경호 훈련을 대중들에게 선보이는 프랑스 국가 헌병대 최정예 대테러 부대 GIGN 요원의 모습입니다. 요원은 VIP를 습격하는 적대세력에게 돌격 소총보다 훨씬 강한 무기를 쏘려고 합니다.
일회용 대전차 로켓포의 대명사 M72 LAW를 쏘려고 하는데 무게도 가볍고 부피도 작아 특수부대가 많이 쓰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GIGN이 그것도 VIP 경호 임무에서 쓰다니 진짜 신기하고 무섭습니다. GIGN의 소속은 경찰+군 성격을 띤 국가 헌병대라 기관총, 유탄발사기, 로켓포를 쓸 수 있는데 VIP를 공격하는 상대가 엄청나게 강하다는 가정하에 저걸 쓰는 것 같군요.
(러시아 연방 경호국 스페츠나츠 2018)
VIP 경호 작전 중 로켓포를 쓰는 모습을 지금껏 한 번 정도 본 적 있는데 러시아 연방 경호국 스페츠나츠가 RPG18 일회용 로켓포를 쓰나 저들은 RPG를 '로켓 추진 유탄'이라 불러 유탄발사기라고 퉁쳐서 쓸 겁니다. 과연 GIGN은 M72 LAW를 어떻게 부르면서 쓸지는 모르지만 GIGN이 보호하는 VIP를 매우 강한 화력으로 공격해도 그 테러범은 폭사 당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건 확실해 보이네요
우리도 보병 사단 분대원에 M72의 대전차화기를 지급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