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B-52, 인도-태평양 훈련에서 극초음속 킬체인 센서 시험 수행

5월 5일 B-52 폭격기가 Northern Edge 21 (NE21) 훈련중에 시뮬레이션된 극초음속 킬체인 채택 센서 투 슈터 테스트를 수행했다.

루이지애나주 박스데일 공군기지 소속 제49 시험평가 비행대 소속 B-52 폭격기는 박스데일 공군기지에서 알래스카로 그리고 다시 되돌아가기까지 13시간 이상 비행했다. 

5월 7일 미 공군 보도자료에 의하면, NE21은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부가 참가한 군들에게 현실적인 전투 비행 훈련, 배치 및 향상된 합동 상호운용성, 그리고 향상된 전투 준비태세를 제공하기 위해 설계된 훈련이다.

B-52는 엘멘도르프-리쳐드슨 합동기지에서 1,000 해리 이상 떨어진 곳에 있는 ADOC-E(전영역 작전 능력 실험)을 통해 센서로부터 표적 데이터를 수신할 수 있었다. ADOC-E에서 데이터를 받은 후 폭격기는 AGM-183 공중발사 신속 대응 무기를 사용하여 600 해리 떨어진 곳의 목표물에 모의 발사를 할 수 있었다.

제53 비행관리그룹 부사령관 조 리틀 중령은 "우리는 킬체인 루프를 완료하는데 필요한 데이터 링크를 실제로 연습한 다음 시뮬레이션된 극초음속 미사일이 발사되고 효과적이라는 피드백을 공역의 플레이어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것은 비가시선 조준 킬체인 채택에 대한 성공적인 쇼케이스였으며, 특히 노던 엣지 훈련이 제공하는 경쟁이 치열하고 현실적인 위협 환경에서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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