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용 K2 소총
출처: 본인
2000년도 중-후반부에 총열 길이 좀 줄이고 경량화 했으면 제식소총으로썬 AR플랫폼 못지 않게 뛰어났을거라 생각합니다. K2C1는 너무 뒤늦게 나왔죠....
업체 제안안 보면 K2도 충분히 좋은 플랫폼이라고 생각하는데 아쉽네요. 미국 민수시장에도 지속적으로 수출 했으면 지금 꽤 좋은 포지션에 있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마지막 사진은 예전에 아바온라인이라는 FPS게임에서 K2레일이라고 나왔던게 생각나네요. 한 때 사기총으로 여겨져서 그 이후 패치를 했죠
S&T 모티브가 미국 시장에 좀 더 신경썼다면 민수시장에서도 호평 받았을텐데 지금은 비싸다고 해서 매니아 아니면 구하기도 힘들다죠?
제가 알기론 대우정밀 시절 K2 (80년대/90년대 초반)와 DR-200 (90년대) 수출한 후 추가 수출은 없었던걸로 압니다. 귀한 컬렉터스 아이템 수준이 되버려서 K2는 $2,500~4,000, DR-200는 $1000~$2,000 정도에 팔리는걸 봤습니다. K1도 최소 $2,500정도 합니다
와...소총을 3정 가지고 계신건가요?
여러정 가지고 있는데 최근 몇정 팔면서 줄이고 있습니다 ㅎㅎ;
총기를 제외한 세팅 가격이 얼마나 드셨나요?
총마다 $400~600정도 쓰는거 같습니다
K2 핸드가드가 AR보다 두꺼운데, 사용할 때(특히 웨폰 라이트, 표적지시기 사용할 때) 불편한 사항은 없었나요?
AR보다 무겁지만 오히려 묵직한 느낌때문에 더 불편한지는 않더군요. 어쩌면 더 편한거 같기도 합니다. 현재 제 웨픈라이트에는 상부레일에 다는 압력스위치가 없는데 그거 달면 전혀 불편할게 없을거 같습니다. 현재 세팅으로는 엄지손가락으로 작동하는데 이것도 딱히 불편하진 않습니다.
k2 advk 레일이네요! 저도 지금 사용중인데 총검을 못해서 이번에 새로나오는 제품을 기다리고 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