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반 꼽주는 아프간 특수부대
https://twitter.com/mirwaisstanikza/status/1315514446941507590/photo/1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102810183592672
지난 10월 12일 아프간 헬만드 주에서 아프간 군 특수부대가 탈레반 기지를 급습했고 당시 탈레반은 교전중 많은 사상자를 내어 꽁지 빠지게 도망 갔다고 하며 저 사진은 탈레반의 장비를 압류하여 기념사진을 찍은 모습입니다.
특수부대원들은 모두 검지손가락을 치켜 드는 포즈로 사진을 찍었는데 저 동작은 이슬람 극단,원리 주의 테러리스트들이 주로 많이 쓰는 포즈이며 여기 밑을 보시면 다에시의 바그다디, 알 카에다의 빈라덴도 쓰는데 뭔가를 강조하기 위함입니다.
저 검지를 치켜 드는 건 "알라외에 신은 없고 무함마드는 그분의 사도" 라는 이슬람의 신앙 고백 '샤하다' 를 강조 할 때 쓰는 표현인데 주로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리스트들이 자신들의 성명 발표, 처형 및 테러를 할 때 악용됐습니다. 마치 나치식 경례처럼 말이죠.
관련 기사: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9/10/2014091000108.html
탈레반도 저 샤하다 동작을 굉장히 많이 악용하고 각종 신앙, 성전과 자신들은 신이 봐준다는 이상한 신념과 허세를 앞세워 수많은 악행을 벌였는데 결국 그들의 악행과 그릇된 신념, 허세는 저렇게 아프간 특수부대의 습격으로 끝이 났죠.
그렇기에 특수부대들은 신앙을 앞세워 악행을 정당화 하고 허세 부렸지만 결국 추태를 보인 한심한 탈레반들에게 "알라와 무함마드는 자신을 팔아 악행을 벌인 너희를 벌하고 오히려 우리를 보호한다"는 의미로 비난과 창피함을 주기 위해서 진정한 '샤하다'를 의미 하는 포즈를 취한 것 같습니다. 이걸 본 탈레반은 엄청 빡 돌았겠네요.
중동 관련 사진을 볼때마다 느끼는 장비들에 묻은 먼지에 대한 불편함.
탈탈 털어서 걸레로 빡빡 닦아 버리고 싶어요....
너무 신경쓰임.
건조하고 모래밖에 없는 사막기후라서 어쩔수 없나봅니다. 저기는 윤활유를 잘 챙겨야하는곳이죠
야투경이 왜 노랑, 빨강, 초록이예요?
원래 야시경은 초록색으로 빛나는게 원칙인데 노랑, 빨강은 저도 모르겠네요. 설마 저런 컨셉을 위해서 셀로판지를 붙인 것이 아닌가 의심이 갑니다.
제 말은 야투경 불빛은 뒤에서 나오는거로 알고있는데 왜 앞에서 불빛이 나오는지가 궁금한거예요
아 저건 셀로판지가 아니라 어떤 필터네요. 임무에 따라 렌즈 앞에붙여서 쓰고 그것에 따라서 다르게 보이는데 그 렌즈가 아마도 플래시 라이트를 터트리면서 빛이 반사된것이 아닌가 추측합니다. 밑의 글을 참조해 주세요
https://www.thefirearmblog.com/blog/2019/05/24/friday-night-lights-that-sweet-nvg-filtered-life-keeping-out-the-b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