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특수부대의 초강력 험비
https://www.facebook.com/IraqiFSI/photos/a.734696350033217/1291567544346092/?type=3&theater
이라크 특수부대 ISOF(황금사단)가 쓰던 험비의 모습이며 완전 기관총 토치카를 만들어놨습니다. 토치카는 고정인데 저건 이동까지 하니 더욱 더 강력하겠군요. 색도 검은색이고 ISOF 소속이니 저게 온다면 아마 적들은 공포에 질릴겁니다.
무장으로는 운전석 제외 조수석, 뒷 좌석에는 M249, MK46 기관총 총 3정, 트렁크에는 M249, M240B 기관총이 장착되어 있고 화룡점정으로 윗 부분에는 M2HB 기관총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네이비씰 SWCC가 쓰는 화력 지원 고속정 만큼 정말 무지막지한 화력을 보여주겠네요.
저 기관총 뿐만 아니라 예비 타이어, 예비 탄통들도 싣고 다니고 그 무거운 장비를 가진 특수부대원들을 태우고 다닌다면 제 아무리 강한 험비라도 퍼질 것 같네요. 그거 없어도 이미 타이어가 짓눌린 느낌입니다.
저 험비는 아마도 다에시와의 전쟁 당시 다에시의 주요 거점인 모술 시 탈환 전 때 쓰인게 아닌 가 싶습니다. 그 지옥같은 시가전에서 강력한 무장을 하고 있는 다에시와 싸우려면 저런 무장은 필수이며 저런 많은 무장을 달아도 제 실력을 보인 험비가 대단합니다.
강력해 보이기는 한데... 실용적이지는 않아 보이네요. ㅎ
근데 적어도 시가전에선 엄청난 화력을 보여줄 겁니다.
시가전에서 위치만 적당히 잡으면.... 그래도 힘들겠지요?
아마 저 차량은 건물이 잔뜩 있는 곳에 있는 적들을 쏴 갈기면서 이동하지 않았을까 추정합니다. 히트 앤 런, Drive by 처럼 말이죠
얼마전 아웃포스트 영화 보고나서 토치카 성격의 방탄험비와 중무장 차량이 야전에서 생각 이상 중요하단 걸 알게됐네요.
사진은 아마도 모든 하드포인트를 썼을 경우를 상정한 연출사진일테니 꽤 괜찮아 보입니다. 오히려 사수 방패가 아쉽네요.
제가 나중에 확인을 해보니 저 험비는 M1165A1이라고 아예 특수작전용으로 개조된 험비로 원 제조사 AM 제너럴에서도 저렇게 홍보를 하더군요. 다만 그 치열했던 모술 공방전 때니 실제로 저렇게 쓸 수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https://www.amgeneral.com/wp-content/uploads/2019/12/M1165-Special-Ops.pdf
시에라델타님 링크자료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그런데 어떤 링크를 말씀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