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차기 전투기 개발에 대한 외국 업체 제안은 거절

일본 방위성 산하 방위장비청(ATLA)는 제인스에게 F-22와 F-35 5세대 전투기의 요소를 결합하여 새로운 전투기를 개발하자는 록히드마틴의 제안 등 외국 제작업체의 제안을 거부하고 일본 주도의 차세대 전투기 개발을 추진할 것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일본 정부는 항공자위대의 미쓰비시 F-2를 2030년대 미래 전투기로 대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4월 1일 ATLA 대변인은 제인스에게 "이전 논의를 바탕으로, "기존 전투기의 파생형 개발"은 일본 주도 개발의 관점에서 후보가 될 수 없으며, 방위성은 새로운 모델을 개발할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고, 이것은 록히드마틴에게도 전달되었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우리는 국내에서 전투기 개발 프로젝트가 가능하도록 충분한 기술을 구축했다고 인식하고 있다."고 덧붙이고 그러나, 방위성의 중기방어프로그램(MTDP)에 언급된 바와 같이, 프로젝트는 국제적인 협력의 가능성을 포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제인스는 3월 11일, 영국과 미국이 2018년 일련의 RFI에 이어 F-X로 불리는 일본 전투기 개발 프로젝트의 선두 주자로 떠올랐다고 보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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