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EX2019에 전시된 록마 PAC3 MSE 모형
ADEX 2019의 록마부스에 전시된 PAC3 MSE모형사진입니다.
측추력기가 어마어마합니다.
날개도 작은 캐니스터에 넣으려고 한번 접었네요.
국내에 미군이 들여온다는 얘기가 있던데요..
직격탄두라 그런지 내용물에 폭약이 안보입니다.
출처 : 본인
밀리터리 뉴스에 PAC3 CRI가 언급되었기에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전신상도 올려봅니다.
출처 : 본인
찾아보니 텅스텐탄자가 있고 이를 쏘는 탄약이 11kg정도 있다네요. 모형에서는 찾기가 어렵습니다.
한화처럼 화약 재질만 바꿔서 진짜 실물을 워터젯 절단한 게 아니라 맛뵈기만 하게끔 적당히 목업 재현한 내장재더라구요.
목업이라도 정밀하게 재현 하려면 할텐데 공개 수위 조절을 해 놓은 느낌이랄까요.
직격탄두라도 내부에 폭약은 들어있을테니 그냥 공개를 안한거 아닐까요
구글링해보니 안에 텅스텐막대가 들어있고 충격시 약간의 비산이 있는 모양입니다. 이 비산을 위해서 적은 양이지만 폭약이 있구요. 사실 제조사 말고 내부를 알 수 있는 사람은 극소수이니 저 모형이 현실을 얼마나 반영한건지는 모르겠습니다.
https://milidom.net/freeboard/231501
>PAC-3는 흔히 직격방식이라고 하는데 정확히는 전과확대탄두라는 탄두가 들어 있습니다. 중량이 약 10kg 정도 되는 탄두인데 여기에는 폭약과 함께 티타늄으로 제작된 파편들이 들어있습니다. 다만 일반 대공 미사일에 들어있는 것들보다 씨알이 굵은 파편들입니다. 또 폭약의 양이 적고 폭약의 폭발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립니다. 이것은 파편을 직접 적 미사일에 쏘아보내는 개념이 아니라, 적 미사일이 날아올 코스에 미리 파편을 뿌리는 개념입니다.
이 분이 ADD에 계신것으로 아는데, 안에 든게 티타늄이라는 것에 약간 이해가 안가네요. 텅스텐으로 되어 있지 않을까요?
티타늄 특성하고 텅스텐특성이 다르기도 하고 상대적으로 밀도차이가 엄청납니다. 4.5대 19.2죠.
티타늄
https://saysensibility.tistory.com/375
텅스텐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576100&cid=58949&categoryId=58982
위키자료긴 하지만, 여기도 텅스텐이 언급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