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와 찰스 황태자, 다이애나 황태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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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에 찍힌 사진입니다. 영국 SAS 22 연대의 대테러팀과 영국 왕실의 다이애나 황태자비, 찰스 황태자 부부가 함께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왜 저분들이 SAS와 같이 훈련을 하냐면 영국왕실쪽 사람들은 매우 세계적으로 중요한 인물이기에 언제 어디서 죽거나 납치되거나 다칠지 모릅니다. 그래서 SAS의 크렌덴힐 해리퍼드 기지에서 테러와 납치등에 대한 대응 훈련을 합니다. 뭐 어떤 식으로 훈련을 하는지는 잘 모릅니다. 알려진것이 없거든요. 아마도 납치 및 테러에 휘말릴때 패닉과 공포상태에서 최대한 빠지지 않게 하는 훈련을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니까 각국의 특수부대들이 하는 포로 대응 훈련과 비슷할겁니다. 1980년대 당시는 북아일랜드 지역 분쟁으로 IRA가 기승을 부리던 시절이고 그 IRA가 영국 왕실에 대한 테러 행동을 벌인적도 있고 하기에 더욱더 철저히 했지 않은가 싶습니다. 2011년도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 비도 SAS의 저 훈련을 약 1주일간 받았다고 하는 뉴스를 본적이 있습니다. 납치에 대응하는 훈련을 받았다고 하네요. 여튼 영국왕실의 사람들을 건들면은 확실히 큰일 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