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C-16 차세대 5.56mm 카빈 (직찍)
사진 플레툰
S&T모티브가 드디어 K1/2를 버리고 AR베이스 피스톤 카빈으로 방향을 바꿨습니다.
11월호 플래툰에 나름 디테일한 기사가 나갑니다.
평범하네요. ^^;;;
콜트랑 만든다던게 저거인건가요?
좀 실망스런 모양이네요.
이럴거면 그냥 예전부터 AR베이스로 제작했던 다산을 선택하는게 낫겠네요
다산은 UDT 해상용 총기 도입 사업을 깽판쳐서 따내더니 정작 아직도 납품을 못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겨우 4~60정 도입인가였는데 사업 개시부터 2년이 다 되도록 납품을 못받는 상태라서 이후 우리군 군납 따내기가 매우 힘들어질 겁니다.
그리고 예전부터..라고 해봐야 OEM 하청이나 부품 납품이 대부분이고, 홍보나 언플은 많았는데 까고보니 문제가 계속 터지고 있죠.
이건.. 좀 충격적이네요 겨우 60정 남짓한 소총을 2년 다되가도록 납품을 못했다니.. 기술력의 다산이라는 이미지가 부숴지네요
제가 알고있기로는 납품을 이상없이 완료한걸로 알고있습니다.
ADEX 관람하시는 분들 상기사항에 대해 다산측에 문의해보면 어떨까합니다.
카더라를 믿기에는 다산이미지가 너무 망가지네요.
다산이 납품을 완료한거면 내년에는 K시리즈 입찰이 볼만하겠네요.
ADEX에서 물어보신 분 얘기로는
다산 쪽 주장은 "타사가 만드는 소음기에 문제가 있어서 납품이 늦어지고 있다, 총은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반면에 총도 개머리판 등이 입찰에 들어갔던거랑 형상이 달라지고 소음기도 다산 쪽에서 문제를 숨기다가 걸리는 등 여러모로 문제가 많아사 아직도 납품이 안 끝났다는 얘기도 있고요.
일단 다산의 주장을 따르더라도 납품에 문제가 생겨서 늦어지는건 사실이 맞는 것 같습니다.
저게 아직은 프로토타입? 이라고 했나요? 정식으로 나올 양산품은 저것보다는 발전할겁니다. ar15의 큰 특징인 강제삽탄기가 없네요. 근데 저렇게 보니까 뭔가 전동건 같이 생겼습니다
ADEX에 올라온 제원표에 따르면
세라코트 피막
냉간단조 총열
프리플로팅 구조
숏스트로크 가스피스톤
다산이 DSAR-15P로 광고했던건 다 넣었더군요. S&T가 본격적으로 각성한것 같습니다.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리지만요.
유용원의 군사세계에서 이 총의 리뷰를 보니까 노리쇠전진기가 방아쇠앞에 있네요.조정간도 좌우로 있고요. 훌륭합니다.
직원분쪽은 제대로 말하는데, 리뷰어가 나중에 얘기하면서 용어를 착각한 듯 싶습니다.
저건 노리쇠전진기가 아니라 노리쇠 멈치입니다.
(노리쇠 전진기(혹은 '강제 삽탄기'라고도 부르더군요)는 이 총에선 아예 생략되어 있습니다)
개머리판은 k2c1의 것을 사용하면 더 좋았을거 같네요
그런데 ar에서 노리쇠전진기가 중요하지 않나요?
AR-15도 처음 만들었을 때는 없었고, 군의 요구로 달고도 유진 스토너는 계속 필요없다고 주장했죠. 그냥 노리쇠 몇 번 당겼다 놓으면 된다고요.
그래서 이후로 만든 총기에는 기어코 안 달았고, AR 계열에서도 없는 총기도 제법 있습니다. 있으면 좋기는 한데 쓸 일이 별로 없는 건 사실이니까요.
그리고 개머리판은 군의 요구랍니다. 가스 직동식이라서 버퍼 튜브가 필요하기도 하지만, 버퍼튜부를 손댈바에는 그냥 안 접히는게 낫다는 의견이라는 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접이식 까진 안바라지만 개머리판 모양이라도 같은걸 썼으면 어땠을까 였습니다 ㅎ
AR-15 특허는 진작에 소멸했다는데 우리는 콜트사와 분쟁으로 그동안 AR는 못만들고 있었다던데 AR베이스 사용한다면 S&T 가 콜트에 로얄티 지불하겠죠? 아니면 콜트와 합작 개발이라서 로얄티는 없다? 혹 앞으로 합작이 아니라도 로얄티 지불 안해도 AR베이스 사용 가능할까요?
전세계가 AR로 대동단결하는군요... 이총은 노후화된 k1계열만 교체하는 정도로 하고
미국 ngsw 사업 지켜만 볼게 아니라 지금부터 최소한의 준비는 해놔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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