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무인정찰기… 연이은 추락에 불량부품까지

기자가 특별한 계기로 기사를 쓴게 아니네요.

저인망전술같기도 하구요.

소모형 소형 무인기 라는 걸 감안해도

연간 12~13건의 추락 수량과 올해 8개월간 10대의 추락건은 단순하게 볼 문제가 아닌게 아닌가요?

총 40~50여대의 기체 추락이라면 아무리 소모형 소형 무인 기체라도 도입 댓수 대비 추락률이 높은게 아닐런지요?

기체의 문제든, 환경과 지형의 문제든, 운용인력의 문제든지 간에 2015년부터 추락 기체수가 소량 증가하고 있고, 현재까지 이 문제에 대한 대책이나 해결방안이 없다는 것은 단순한게 볼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대대급 무인기에 대한 문제와 제약, 추락사고에 대한 거론은

과거부터 쭈욱 이어져 온 문제입니다.

그렇다면 그에 대한 대책이나 방안,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게 정상이 아닐까요? 

다른 기사 내용을 보면

추락률이  높은 편입니다. 운용 및 도입 댓수 대비도 그렇구요. 수출된 기체를 운영하는 국가에서의 추락건은 소수라고 하는데...

환경과 지형의 문제라면, 운용방안에서 해결책을 모색하거나, 좀더 성능이 적합한 기종으로 전환하거나,

기체의 문제라면, 2차~3차 동일기종 추가 도입만 하지 말고, 기체 개선을 꽤하거나 안된다면 다른 기종을 바라 볼 여지가 없는지 궁금하네요.

대대급 무인기가 소모품이라는 의견에 일부 동의합니다. 하지만 이처럼 추락이 잦은 것은 결함에 의한 것일 수 있습니다. 이미 납품하기로 한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차기 모델을 생각해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쉬운 것은 리모 아이급은 텔레메트리 또는 블랙박스 기능이 없어서 원인 파악도 힘들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