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육군 장갑차 3종 세트
K-200/A1 인원수송장갑차
K-200/A1 장갑차는 APC(Armor Personel Carrier, 인원수송장갑차)로, 전장의 택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실전배치는 1985년 이뤄졌으며, 개발 당시 미 육군의 M-113 장갑차의 수출형인 AIFV의 영향을 받았다. 탑재 무장은 장갑차 차장용 K6 기관총 1정과 부무장으로 7.62mm 기관총이다.
2000년 K-200 장갑차는 K-200A1으로 개량되었고, 성능이 향상된 동력체계를 적용시켜 탑재했다. K-200 계열 장갑차만 여러 종류인데, K-288A1 구난장갑차, K-263A1 자주발칸, K-242/A1, K-281/A1 자주박격포, K-277 지휘장갑차, K-221 발연장갑차, K-216 화생방정찰장갑차 등이다. 육군과 공군, 해병대에서 운용중에 있다. K-200/A1 장갑차의 승무원은 3명(장갑차 차장, 조종수, 기관총 사수), 내부 탑승 보병은 9명이다. 현재 일부 기보사단은 K-200/A1 APC를 운용하다 K-21 전투장갑차로 개편되었다.
BMP-3 전투장갑차
1차 불곰사업을 통해 들여온 전투장갑차이다. 1차 불곰사업이란, 2억 1천만 달러에 해당되는 T-80U 전차 1개 대대 분량과 이글라 휴대용 지대공미사일, BMP-3, 메티스-M 대전차 유도탄을 우리나라로 들여오는 사업이다.
BMP-3 전투장갑차에 탑재된 무장은 2A70 100mm 포 1문, 2A72 30mm 기관포 1문과 PKT 7.62mm 공축기관총 1정이다. 100mm 포는 9M117 바스티온 포발사 대전차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다. 30mm 기관포 모델은 BMP-2에 달려있던 기관포 부품을 간소화시켜 중량을 줄이고, 신뢰도를 증가시킨 모델이다. 이 전투장갑차의 파워팩은 납작한 편이며, 장갑차 상부의 통로를 통해 보병의 탑승 및 하차가 가능하다. 탑승 승무원은 3명(장갑차 차장, 사수, 조종수), 내부 탑승 병력은 7명이다.
K-21 전투장갑차
개발당시 KNIFV(Korean Next Infantry Fighting Vehicle)로 불렀다. 이 장갑차의 탑승 승무원은 3명(장갑차 차장, 기관포 사수, 조종수)이며, 보병 1개 분대가 내부에 탑승한다. 방어력은 평균으로 전면은 BMP-3 전투장갑차의 30mm 기관포를, 측면은 14.5mm 기관총탄을 막아낼 수 있다.
Photo by: 국방일보, 유튜브 영상 캡처, 유기자님 군사사이트
https://www.youtube.com/watch?v=UWqZMXnZ4wg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168&pn=1&num=708
BMP3는 대대별로 야간전 능력이 현저하게 차이나지요... ㅋㅋ
k200 저거 겨울엔 냉동고죠.
저의 질 낮은 의견을 남겨봅니다. K-200/A1 인원수송장갑차와 불곰사업으로 들여온 BMP-3 장갑차가 없었으면 K-21 전투장갑차 개발 및 실전배치도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철망키트는 설치할생각이 없는건지 rpg한방이면 통구이 일텐데 말입니다.ㅠㅠ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걸어둘수 있는 장치는 있어야 되고 구비도 미리해야 하다고 생각합니다.
도로에 나와서 주행이 어렵다고 안달면 큰 코 다치죠
일단 전세규대로라면 적 예상 지역 앞 700~2000m에서 하차입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도로사용이 불편해서 안한다는 설도 있고
전쟁나면 그때가서 닭장 만들면 된다고들 예전에 답글들로 남겼던데
전쟁나면 만들시간이 있을까요
BMP-3가 껍데기는 야전스럽고 멋있네요.
k200장갑차를 개수하는 계획은 없으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