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X대책 인사가 전부 아니다

저쪽은 파병가면 무조건 터키랑 작전 하면 어떨까요.

형제의 나라라고 바득바득 우기면서 혈맹관계 강조하고
그러면 보급이라도 수월하고 터키군 근처면 여러모로
화력 지원도 수월할거 같은데..

그리고 터키랑 파트너십 확대...

솔직히 그닥 위험 지역에 보내고 싶진 않지만
꼭 가야 한다면 오히려 미군 보가는 터키군과의
합동 작전을 통해 터키군의 독특한 작전 수행 능력도
배웠으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닥 신뢰성은 없지만서도...
듣자하니 터키군이 나토에 잘 융화되기 힘들정도로
독자적...인데 그 이면에 터키군의 대 이슬람 및
대 서방 전술이(그리스인가.. 거기랑 사이가 안좋아서
그렇다던데 진짜인지는 카더라 수준이라서.. 너무
신뢰성을 갖진 마시고..^^) 발달해 어쨌든 상당히
독특하다고 자부심이 있던데요..

배울거 있음 우리 육군에서도 베워야죠.
용맹하기도 만만치 않다던데..

솔직히 터키군의 최신 교리..특히 시리아나 쿠르드족으로 골머리 썩는 터키군의 생각이나 대처방법 연구,
실패담이 우리에게 낲으로 시사하는 바가 더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물롬 터키군을 나오신 음식점 아저씨의 자부심 섞인
이야기가 바탕이니 신뢰도를 너무 부여하심 안됩니당...
(터키부심 쩔어요...^^)

파병은 이래저래 따져봐야할 문제이지만 북한 때문에 하면 안된다~ 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죠.

저는 미군하고 같이 파병을 많이 나가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주로 전투부대 위주로....
심하게 몸을 사리는 경향이 있긴 합니다.

그런데 그게 KFX하고 연계가 되는 건 웃기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