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퀸 엘리자베스 항모 경비 임무에 무인 함선 사용 예정

12시간 감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드론" 보트가 영국 해군의 신형 항모를 위해 개발되고 있다.

이 보트는 BAE Systems과 ASV가 포츠머스(Portmouth)에서 신형 퀸엘리자베스급 항모에 사용되기 위해 제작되었다.

개량된 RHIB은 모선에서 25마일(40km) 떨어진 곳까지 무인으로 운용될 수 있다.

이들은 지상 또는 함선에서 원격 조종되거나, 또는 보통은 사람이 탑승한다.

이 함선의 최대 속도는 38노트를 넘어 이동할 수 있고, 수병들을 위험에 빠뜨리지 않고도 고위험 임무를 수행하도록 고려되었다.

BAE 시스템즈의 제품 및 훈련 서비스 디렉터 Les Gregory는 이 보트들은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했다.

무인 해상 시스템을 개발하는 Fareham에 있는 ASV의 관리 디렉터인 Dan Hook은 기술이 "충돌을 피하면서 복잡한 임무와 바다를 건너는 항법"을 완료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라고 했다.

* 항만보호 외에 함정보호라....미 해군도 위협도가 높은 해협 등에서 집단 운용을 위한 무인함선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