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드롭과 레이티언이 단거리 대공방어용 레이저 무기 개발 경쟁

8월 1일 육군 신속능력 및 핵심기술사무국(RCCTO) 성명에 의하면, 미 육군이 노드롭그루만 그리고 레이티언과 각각 단거리대공방어(SHORAD)를 위한 스트라이커 전투차량용 50킬로와트급 레이저 무기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각각 Kord Technologies의 하청업체로 지형성 에너지 무기를 개발하게 된다. RCCTO는 Kord와 프로토타입 제작에 신속하게 예산을 조달하는데 사용하는 계약 메커니즘인 OTA (기타 거래 당국)에 따라 2억3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4개의 프로토타입을 납품할 때 4억9000만 달러로 늘어날 수 있다. OTA를 통해 개발될 레이저 무기 시스템중 하나는 2022 회계연도에 4대의 스트라이커 차량에 통합될 수 있다. 그러나 미 육군은 내부 연구 개발 예산을 이용하여 경쟁하기 위해 OTA 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모든 업체들에게 경쟁을 열어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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